500년전 사슬전쟁
일리아칸은 본체가 있고 활동하는건 일종의 분신같은거
따라서 무한부활해서 좆같다(아제나피셜)
시엔도 하다하다 좆같아서 걍 줘패고 일/리/아/칸 만들고 봉인으로 그침

죽여놔도 다시 부활하고 생명력 흡수하면 힘 되찾을수 있는거 -> 본체가 따로 있어서

스토리구간 ~ 일리아칸 13관
시엔한테 개쳐맞았다가 구)헌터 프롤로그에서 봉인 풀림
-> 아크라시아 대륙 여기저기에서 질병군단들 깽판치고 슈샤이어에서 아크 한입 해서 힘 되찾음

2관에서 개쳐맞으니까 잡힌 사람들 영혼 생명력 흡수해서 3관에서 날개 생기고 강해짐

-> 본체가 따로 있으니까 계속 생명력 빨아먹어서 힘 되찾는구나

일리아칸 4관
극한으로 몰린 일리아칸이 진짜 최후의 발악으로 카르테론에서 본체 꺼내와서 거대화 버전으로 나오고 그걸 심장까지 터트리면서 죽임


이정도 빌드업에 상식적인 서사라면
아 드디어 본체를 죽였으니 무한부활 힘빨아먹기도 끝이구나 하겠는데
본체를 죽였군요 하지만 어차피 또 부활합니다 수구 이거니까 어이가 없음

시발 하다못해 이누야샤에서 무한 부활 강해짐 하는 나락도 지 심장이 멀쩡하니까 저랬던건데
나락이 수백화 가까이 뒤질뻔 -> 휴 본체 남겨서 살았다 뇌절끝에 드디어 죽였는데 사실 나락은 본체 조져도 되살아난다는 전개였으면 나락 애미 사혼의 구슬조각만큼 흩어졌냐고 욕쳐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