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은 수백년전의 루테란이

수백년후의 아크의 계승자의 존재를 알고

어떤 선택을 할지도 알고 있다는투로 말을함

카제로스 봉인할때

그러니까 애초부터 로아의 스토리는 아크의계승자가 등장할때 까지는 모든게 정해져 있다는거

세계선을 어떻게 비틀던 아크의 계승자가 아르테미스에서 아만을 만나는 사건은 일어나야 함

닥터 스트레인지가 타노스랑 싸우기전에 미래를 돌아보긴 했지만 그 미래들이 실제로 일어난 사건은 아니듯이

라우리엘은 어차피 일어나지 않을 경우의 수를 수십 수백 수만번 봤지만 의미가 없음

어차피 라우리엘이 니나브를 지상으로 보내는 선택지를 고르는 사건이 애초에 필연이어야 하거든
거기서 니나브가 지상으로 안가서 지상과 엘가시아가 멸망하면 처음의 계승자가 아만을 만난다 - 가 성립이 안됨

즉, 라우리엘은 뭐다?
미래를 바꾸려고 발버둥 쳤지만
애초에 세계선에서 정해진거, 라우리엘이 했던 선택이
라우리엘의 자의가 아니라 운명이었던거임

그렇게 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