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맨날 로챈에서 요즈나 핥아대는 로붕이임미다


이번 공모전에 '순백의 신부'라는 컨셉으로 참여하게 되어 홍보 글하나 딱 써보려고 합니다.


공홈에 올렸던 글 그대로 긁어와서 말투가 좀 그럴 수 있는데 로붕이들 괜찮겠지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요즈만의 수려하면서도 단아하지만 한편으로는 과감한 드레스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에서 시작된 디자인입니다. 

치마의 뒷쪽 기장을 길게 잡아 노출도를 줄이며 어른스러운 코르셋을 매치하여 고풍스러운 느낌을 살리는 한편 드레스 치마 앞쪽은 살짝 노출도를 높여 성인식을 치른 요즈의 어른스러운 매력도 함께 어필해보았습니다.


[필수 제출 제작물] - 공식 시트, 제작 과정 증빙 촬영본/사진/이미지 등 (사진, 이미지의 형태로 업로드 시 최소 3장 이상)



다른 종족과 달리 아직 가터벨트가 존재하지 않았던 요즈는 다채롭고 예쁜 아바타가 많은 만큼 웨딩이라는 컨셉에 국한시키지 않고 다른 아바타와 매치될 수 있게끔 최대한 담백하게 디자인하였습니다.


치마 안쪽은 은하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을 매치하여 웨딩=무조건 백색이라는 이미지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보고자 했습니다.


<염색 부위>

기상술사 우산의 경우 얇은 무기가 분명 존재하지만 염색이 불가능한 아바타도 있었습니다.

순백의 신부 기상술사 무기 아바타는 양산의 느낌을 살리는 동시에 검술을 바탕으로 전투에 임하는 기상술사의 골조를 지키도록 검 손잡이를 플뢰레 형식의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평상시 스탠딩 및 전투 스탠딩에서도 양산의 프릴 부분을 매끈으로 묶어놓음으로써 억지로 무기를 얇게 만드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얇은 무기를 연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상세 디자인>

<염색 부위>

웨딩과 잘 어우리저게끔 무채색 계열의 색상을 채택했으나, 이는 차후 타 아바타와 매치할 때 염색에 용이할 수 있도록 최대한 담백한 색상을 기획한 것이기도 합니다.

붉은 장미 대신 푸른 장미를 채택한 건 푸른 장미의 꽃말인 '포기하지 않는 사랑'을 내포해보고자 했습니다.

아무리 공대 딜러들이 많은 실수를 한다고 해도 뒤에서 묵묵히 서포팅하며 포기하지 않는 도화가만의 특별한 매력을 어필해보고 싶었습니다. 



마음에 드시면 소중한 한표 부탁드림미다

매우 땡큐함미다

만약 문제되면 아주 빠르게 글 내릴 테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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