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활쟁이, 뭐 여러 클래스도 좋은데 솔직히 대검만한 로망이 없다고 생가핢..


평소엔 육중한 갑빠 입고 다니다가 투구 벗으면 여태 생각했던 이미지가 아니라 웬 미소녀 였던거임..

그렇게 어쩌다가 얼공해버리고 본인은 투구를 벗었는데 남들이 왜 놀라는지 모르는데

싸울땐 한없이 저돌적이지만, 갑옷입고 남들앞에선 칠칠맞은 실수하는 그런 대검캐릭터...


이게 rpg 근본이라고 생각함 ㄹㅇ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