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홍보부터
공모전 스케반 컨셉으로 참여해봤음
무기랑 머리 악세 신경 많이 썼는데 보고 괜찮으면 좋아요 한번씩만 눌러주라.....
노력 많이 했는데 관심이 내 생각보다 없어서 마음이 아프네
공모전 하이퍼 링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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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는 그냥 푸념글임 어디다 말할 곳도 마땅치 않고 해서 여기다 풀어봄
관심 없으면 안봐도 상관 x
필자는 일단
상금보다 인게임 칭호와 내가 만든 아바타가 게임에 나오는게 로망이라
1등을 노리고 공모전을 매해 참가해왔음
물론 상금도 탐나긴 함 안 난다고 하면 거짓말이지
작년에는 감사하게도 다들 많은 호응을 해줘서 최우수까지 받아 봤는데
정말 열심히 준비하던 데런쪽은 관심을 못 받고
참가에 의미를 둔 슬레가 상을 받는 게 마음이 아프더라
출시 날부터 쭉 잔재블레만 키워왔고
주변 지인들도 거의 데런이 많아 애정이 깊은 직업군이라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항상 들인 노력에 비해 관심이 적더라고
내 욕심이라 말하면 할 말이 없긴 한데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야 하는 공모전이 사람들 반응 없을 때마다
어느 부분을 더 잘 했어야 했나, 내가 사람들 취향을 모르나 보다
자책하며 스트레스 받는 건 아닌 것 같아서
올해를 마지막으로 그만 참여 해야 할 것 같음......
그냥 생각나는 대로 주저리 주저리 쓰니까 글이 이상하네
쓰잘데기 없는 얘기 들어줘서 고맙고
혹시 뭐로 참여했었나 궁금해 하는 사람들 있을 수도 있으니 사진 올려두고 물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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