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부터 좋아했고 주장했던건데 
케이윌이 아침마다 날 깨워주면 좋겠다고 친구한테 말하니
알람해놔 병신아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알람은 노래를 불러주는거잖아
난 매일 아침마다 "너의 된장국을 끓여주고 싶어" 라고 듣고 싶다고 하니

얘가 그뒤로 아무말 안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