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에서 아인이라는 불사신이 출현함 이 아인은 몸이 반토막나도 반토막난 신체가 가까이 있으면 다시 붙으면서 수복됨 하지만 신체가 너무 멀리 있으면 멀리 떨어진 신체를 중심으로 신체가 다시 생김 

참수당했는데 머리가 너무 멀리 떨어져있으면 머리가 없는 몸에서 머리가 다시 생긴다는거지 물론 기억은 온전하게 보존됨

작중 주인공은 목이 잘린다는 것을 머리가 다시 재생됨 > 재생된 머리는 내가 아닌 또 다른 나 > 자아의 죽음으로 판단해서 머리가 잘리는걸 최대한 피하려함 

자아의 죽음을 신경쓰지 않는 빌런과 싸우는 그런 내용인데 현실에서 안락사 문제와 뇌사자를 사망자로 취급해야하는지 같은 의학적 고뇌가 생각나는 작품이었음 

난 인간은 사고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이라 생각해서 자발적 안락사도 찬성하고 뇌사자도 사망자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