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지쳣서
rpg 특유의 성장해나가고 그런 재미는 진자 좋긴 한데
지인이든 공팟 사람이든 사람들 때문에 지치는 게 너무 힘들어..
3년동안 로아 하면서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 1번도 든 적 없는데
하멘 3관 하키 2관에서 노말이랑 똑같은 패턴에서 죽어나가는 사람들이랑 같이 트라이 하면서 그게 바로 느껴지더라
그러고 나서 계속 로아하는 시간도 줄고,, 이젠 휴게 100인 캐릭 뺄때도 "내가 이걸 왜 억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 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버림 진짜 할 게 없어서 하는 거 같음
근데 매몰비용이 커서 접지도 못 하겠어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