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알바 끝나고 본가 가는중인데 부모님께 알바 연장하느라 못 간다고 거짓말했다ㅋㅋㅋ

자취방에서 본가까지 빨간 버스로 2시간은 걸리는데
지금은 더 먼 곳에서 단기알바해서 더 걸림 +

이제 농사철임 +
그런데 부모님이 할 일 없다며 오지말라고 하심 = 부모님이 거짓말 하셨을 확률 100%

어림도 없지 ㅋㅋ 농사철에 한가하다는 소리를 내가 믿을리가 ㅋㅋ
할일이 은근 많은거 아는데 아 ㅋㅋ

사실 일찍 끝났고 지금 지하철로 해당 지역내 역에서 내린다음
근처 사는 친구에게 치킨 쏠테니 대신 나 좀 차로 픽업 해달라고 함 ㅋㅋ

아ㅋㅋㅋ 역시 부모님께 하는 거짓말은 개꿀잼읾ㅋㅋ
친구랑 치맥 먹고 7~8시쯤에 들가야지 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