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은 그거 구경하다 공대원 죽으면
왜 저거에 죽지? 존나 이상하네 그방 나가라 그방은 그방은 못깬다
이러고
나는 애초에 저거 ㅇㅇ트라이잔슴 그러면 죽을수도있지 라고 말하고

이게 일상임

아까 하소연 들어줄때 마음여려서 계속 붙잡히다가 더 힘들어진다고
그냥 상대가 상처 입든 말든 처리하는게 나을수도 있다 했는데

조만간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는구나...
애초에 남한테 상처 존나 주는 새끼한테까지
상처주기 싫다고 말 이쁘게하는거도 바보라 생각해오

놀러가는걸 남친이 아니라 나부터 부르고 에휴 삐지겠지 하고 연락한거보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