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예비군 갈 나이는 지났는데 


오늘 예비군가서 마일즈 장비 받아서 모의전 해서, 기존 k2에 내가 가지고 있던 저격용 스코프 달고가서 위치선점하고 

방아쇠 한번 당겨서 12킬하고 그 자리에서 세발 더 쏴서 32킬 채웠는데, 우리팀까지 전부 쏴 맞춰서 마지막 총알로 내 마일즈 센서 건드려서 자폭함.


교관들 그거보고 감동먹어서 공중제비 돌면서 데스페라도 시전하면서 조기퇴소권 뿌리더라.


멀리서 보고있던 택시기사 아재들은 그 광경을 보고 트렁크에 있던 AK-47들고 하늘로 축포 난사했음...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