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훈 : 그 어떤 위험이 닥치더라도

웨이 : 끝까지, 최선을 다할뿐

바훈 웨이 둘은, 에스더로서의 중압감과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도망쳤던 인물임. 이 둘이 더이상 카멘이라는 거대한 위협 앞에서 도망치지 않고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를 보여줌


이난나 : 어둠은, 결코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아제나 : 포기란 없다

이난나하고 아제나는 아브렐슈드의 계략에 제대로 당해 큰 패배를 겪었고, 실린의 여왕이었던 아제나는 제나일 실험에 가담한 실린들을 포기하고 추방하게됨

그 어떤 시련에도 이제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에스더의 의지


샨디 : 모두와함께, 돌아가는게다.

니나브 : 모두를... 지킬거야!

샨디서사는 잘 모르겠지만 사슬전쟁때 항상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만 하던 니나브가 마침내 꿈꾸지않는 낙원에서 풀려나 눈부신 날개를 펴고 모두와 함께 돌아가려는 꿈을 꾸게 됨


실리안 : 아크라시아를, 위하여

항상 루테란만 싸고돌던 철부지 코흘리개 에스더 신참이 맨날 루테란을 위하여만 하다 거대한 위협 앞에서 루테란이라는 좁은 지역이 아니라 아크라시아라는 거대한 세계를 지켜내는 진정한 에스더로 거듭나는 순간


카단 : 이제, 끝낼 시간이다

나 이제 퇴근하고 집좀 가자 이 좁밥련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