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프랭크 버거와 콜라보를 한 로스트아크 모코코 버거를 먹으러 큰 용기를 내 오랜만에 외출을 했습니다


부끄러움을 참고 햄버거를 주문 해보니 피규어는 랜덤이더라고요



전 제가 아크라시아의 중심이자 모두의 선망이 되어야 하는 위치인 왕의 기사라는 것 마저 잊고 너무 서러워서 완장을 외쳤습니다.



그러자 제가 외친 소리에 응답하듯 원했던 밀크셰이크 피규어가 나왔습니다.



정말 필요할 때 직접 보이진 않지만 필요한 물건을 점지해주는 그들의 모습이 정말 제대로 된 완장 아닐까요?


전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