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어떤애 a가 가자해서 사실상 꼽사리로 경주랑 포항 1박2일 갔다옴
a/b(a남친 로아함)/길마/나조합인데

사실상 내가 극한의 솔플러라 3명 모두랑도 많이 접점은 없었음

근데 듣게 된 썰은 조금 어마무시했음

1. 길드 폭파 생각도 가지고 있다
(정말 느슨한 친목길이고 사실상 길마의 과거 지인들)
각자 파티가 생겨서 따로 논다

2. 길마의 썸? 이야기

3. c라는 아저씨가 있었음
길드원이었고 기혼자고 나이도 30대 후반임

어느날 a의 디코서버가 후욱 활발해지고
나도 약간 폭주? 하는 느낌이었는데
c가 나보고 a를 만나라고 존나 부추김
(빨리 만나지 않으면 a를 못가지네 이런느낌)
그때는 a가 b와 사귀기 전이었음

그때 이유는 모르겠는데 a가 날 부르긴했음
a가 극한의 관종이라 그런거같긴한데
아무튼 그날 술마실때 a랑b랑 나였음

당시 a는 b와 자신의 전남친(d)과 같이 게임을 했었고 d와 헤어진지 얼마 안됐음
(당연히 b랑도 사귀기 이전)
로아가 큰 이유긴했음
abd 길마 전부 느슨한 고정팟으로 상하탑을 했었던거같음

그날 나랑 b가 얘기한게
c가 나는솔로 애청하듯 나랑 a의 관계를 보고있다
b는 너무 a에게 집착하거나 관심갖지말라 이런식으로 얘길했음

사실상 나와 a사이의 개인적인 대화나 관계? 는 거의 없었음
근데도 c가 계속 a와의 관계를 부추기니까
심지어 난 여기 의구심을 품고 c한테 왜그러냐고 dm까지해봤음

그러다 a랑 b가 사귀고 이번여행을 가게됐는데 b랑 길마한테 들은 이야기가

c가 a상대로 (거이 띠동갑뻘) 얘한테 역겨운 성희롱을 했고

갑자기 제발저려서 c가 디코와 길드를 나간것이다

c는 길마에게 자신은 로아를 여자만나려고 한다
이혼할것이다 이런얘길 수도없이 했고

과거에 길드에 여자들이 종종 있었으나
이유없이 나간 적이 있고 그이유가 c때문이라고 추정한다

사실상 c는 나를 a의 행동을 떠보기 위한
수단으로써 이용한것으로 보인다

이거 딱딱 퍼즐 맞춰지면서 좆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