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 씨발년 작년에는 화장실 담배 피우고 요즘엔 창문 밖으로 담배 피우는거에 맛 들려서 새벽에 더워 뒤지겠는데 담배냄새 계속 올라와가지고 어떻게 죠질까 하다가

윗집 어드밴티지로 3키로 덤밸 굴리고 세탁기 풀가동 하고 주접 싸니까 30분쯤 지났을때 경찰 올라오고

2시간쯤 되니까 아파트 관리 아저씨 올라와서 왜 그러냐고 물어보는거에 하소연 하니까 알았다고 하고 일단 그만하라고 하네


내가 담배냄새 가지고 컴플레인 얌전하게 걸 때는 방송 몇 번으로 대충 퉁치고 말았으면서

이렇게 진상짓을 해야지 일이 해결이 되는걸 보니까 딱히 기분이 좋지는 않다


상식적인 선에서 살면 안 되나?

지도 담배 냄새 맡기 싫어서 창문열고 피는 주제에 왜 피해 찔끔 받았다고 풀발기 해서 지랄 하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