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가 본캐 돌 때 


특히 로요일 휴무 같을 때 리트나면 스트레스 요인 중 하나가


배럭도 빼러가야 하는데 이 숙코새끼들이 ㅅㅂ <<< 절대 비중 낮지 않고


뉴비들 트라이 도와주고 반숙파서 으쌰으쌰 하던 것도


요즘 일하고 의사가 뒤지기 싫으면 운동하라해서 운동까지하니


내가 지쳐서 내 숙제만 빼고 자기 바쁘고



주변에 접은 애들도 대부분이


뉴비 캐릭 1~2개일 땐 재밌게 하다


배럭 늘어나고


같이 더 늘어나는 취업 or 기껏 취업하면 숙코 스트레스가


1순위 요인인 거 생각하면


뉴비든 고인물이든 옆동네 겜처럼


솔플레이드가 제대로 본캐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컨텐츠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봄.


로아처럼 원정대 이렇게 강제하면서


솔플 없어서 하나 하나 다 구인구직 해야하는 rpg는 일단 내가 하는 것 중엔 없긴 했음.


특히 본캐 라인 하키 첫 출시 난이도도 솔직히 익숙해지면 반격말곤 충분히 밀만한 난이도인데도 논란 터진 건


그 본캐라인이면 소수 사장님말곤 다들 5배럭은 있을텐데


그걸 다 빼면서 중간중간 숙코로 또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키를 트라이 하기엔 시간이 숨막히고


버리자니 본캐보다 많은 골드가 공중에 붕 뜨는 걸 포기하는 게 사람 마음상 쉽지 않으니 그랬다고 봄.



그래도 로아 늘 모자란 점 많고 븅신 겜인데


장기적으로 3년 전이랑 비교하면 같은 겜 맞나 싶을 정도로 많이 바뀐 거 생각하면


이번에도 계속해서 나올 신규 레이드 피로도도 그렇고


뉴비는 입문과 공용스펙 ( 카드 원렙 악추피 ) 낮아서 힘든 배럭 빼기가 수월해지고


고인 놈들은 무난하게 솔로잉으로 배럭 다 털고


마음 편하게 이제 뭐함? 하면서 뉴비들 도와주러가는 사다리가 생성 되는 긍정적 효과가 나오도록 만들어 줄 거라 믿고 있음.


첨엔 분명 ㅂㅅ 같을 거 같긴한데 ㅋㅋㅋㅋ 방치는 안 하는 놈들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