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인적으로 그 의견을 뒤집어서 생각했을때 소서리스/브레이커/소울이터/슬레이어 같은 애들이 피증이 아니라 다른 시너지였다면 그때 치적이라는 시너지 입지가 줄어드는거라 봄
이슬비 자체가 가진 시너지가 객관적으로 봐도 ‘우월하다’ 내지는 ‘좋다’ 소리가 나오는게 아니라 피증 시너지가 과하게 많은 현 시점으로 봤을때 가뭄의 단비 같은 느낌인거지, 결국에는 상황에 따라 간접 상향을 받았다고 생각하는게 내 의견임 ㅇㅇ..
개인적으로는 봄바람같은 스킬을 채용할 여지를 줘서 ‘있으면 든든하다’, ’역시 기상형이야‘라는 말이 나오게 했어야했다고 생각함
추가적으로 공깎 같은 경우는 비록 가동시간이 꽤 있는 수준이지만, 본인이 딜을 넣으려면 공깎이 필요한 순간에 활용하는 플레이(ex. 서포터의 실드스킬, 광시&미리내&율법, 워로드의 넬라, 1각, 전장의방패 등)를 포기하고 ‘공깎이 필요한 순간에 운좋게도 여우비가 켜져있었다!’ 라는 운을 요하는 플레이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이슬비의 공깎이 팀원을 살린 경우에도 ‘이야 역시 이슬비야!’ 라는 말 대신 ‘어케 살았누?!’라는 말이 나오는 시점에서 시너지가 부각되는 효과는 아니라고도 생각함. 왜냐면 앞서 말한 실드나 뎀감기는 일단 눈에 보이기라도 하잖아…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함
애초에 나는
이슬비는 시너지가 없는 수준이다 << 라는 말에 대해서 그건 아니라고 하는거 뿐임
스마게에서 대놓고 "시너지 딜러"라고 소개한거 치고 시너지가 특출나지 않은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시너지가 사실상 없는 수준이란 말을 들을 정도는 아니잖아? 치적+공깎이
이슬비 시너지는 공깎, 치적인데 공깎은 눈에 확 체감이 안되서 그렇지 생각보다 되게 쏠쏠한 시너지임
치적이야 말할거 없이 좋은 시너지고.
무력화, 파괴의 경우 파괴는 많이 아쉬운 편, 무력화도 좋긴 한데 메인 딜링기가 곧 무력화라서
무력화 기믹 이후 극딜을 박아야 하는 레이드에서는 그만큼 딜딸 치기는 힘듬
아덴 수급 - 아덴 태워서 극딜 사이클 돌린다라는 생각보다 간편한 딜 조작에 극특치고는 느리지 않은 기동력
깡딜도 꾸준한 수치 딸깍 상향으로 강투 공무원, 공대에 따라서는 잔혈도 충분히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