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이 커피사준다는말에 혹해서 커피마시고 

축제준비하는거 구경하다가 기숙사 돌아갈라는데

갑자기 같은전공 형이 나한테 전화했었다고 뜨는거임


뭐꼬 내한테 연락할 일이 없는데 하면서 카톡봤는데

5시수업이었던거.

5시8분에 확인하고


그래서 졸라리 뛰어가서 수업듣고 조교님한테 고멘나사이 박음



수업끝나고 기숙사 가는길에 생각해보니

내가 평소에 수업을 빠지는 일이 없다보니 연락해준거같음

찐따라 출석성공했농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