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서 자다가 벽에서 샤샤샤샥 소리가 들려서 봤더니

그리마가 샤샤샥 걸어가고있었워

그러다가 툭 떨어지는데

침대위로




밤에 샤워장이 소란스럽길래 가보니

지네가 나와서 뽈뽈 기어가고있었워

친구가 물려서 사감선생님이 응급실에 싣고갔워



북향(산쪽) 방 창문이 이중창이었는데

평소 안열다가 청소를 하려고 안쪽창을 열었더니

온갖벌레의 시체가 우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