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릭서 깎고 있는데 옆에서 누가 부르더니 기다려보세요 하고 사라짐


몇 초 뒤에 나랑 비슷한 닉네임으로 접속하고 저도 ㅁㅁ에요 이러면서 말걸더라


이모티콘 날리고 서로 떠들다가 껐는데


단순히 닉네임 비슷하다는 이유로 누가 말거니까 신기하더라


이것도 RPG의 낭만중 하나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