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려드는 절망에 묻혀 사라지던

아픈 오늘과 두려운 내일

그 사이에 어느새 니가 들어왔어

쓰라린 날에 찬란한 네가 

내게 살아있어줘서 고맙다고

잊지않을게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