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거 세트를 시켜서 포장으로 들고왔는데 감튀가 없어

전화 시도해서 연락되니까 알바가 다시 방문할 때 말하면 챙겨주겠대


언제갈지도 모르고 멀어서 그냥 환불해달라니까

잠시만 기다려 달라더니 뭐 누구랑 통화를 했나봄


그러더니 우리집 주소를 묻길래 말해줬더니 배달해주려했는데

거긴 너무 멀어서 배달은 못해주겠대

그냥 매장에 메모 남겨놓을테니 지나가다 들러서 챙겨가래


아니 그냥 환불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