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니까 베른 북부 밀고로 헨델로 가기 전 중간과정에서 뭘 해야 되지 모르는 뉴비들이 좀 보이는 거 같은데

이 외진 커뮤니티에 질문 글이 가끔씩은 보여서 글 한번 싸본다.


틀린 점 있으면 니말이 다 맞음.

댓글로 알려주면 실시간으로 고쳐보겠습니다.


베른까지는 레벨 오르면서 깐 무기상자+대충 주워입는 장비로 왔겠지만 이제부턴 성장방법 자체가 달라진다.


내가 아는 성장 방법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씩 말해드림.


1.허왜신 3피스 사서 템렙 뻥튀기 이후에 로헨델 욘 까지 가는 강화를 스킵하고 욘 카던 이후부터 다시 강화 시작하기.


2.카던 장비를 먹은 이후에 성장지원으로 받은 재료 써서 15강까지 확정강화-다음 카던 장비에 계승 하면서 넘어가기. 


1번은 허상,왜곡,신념 장비라고 착용 제한이 없는 귀속 장비를 착용해서 템렙을 뻥튀기시켜서 로헨델, 욘을 빠르게 넘기는 방법이다.

장비를 사는데 드는 골드가 좀 되지만 공급이 많아져서 허왜신 장비가 상당히 싸진 지금은 2보다 

총합 골드 소모량이 적은걸로 알고있고. 

배럭 키우는 고인물들이 빠르게 넘어가기 위해 자주 쓴다.


참고사항은 장착 레벨제한이 없는 장비를 제대로 사야한다는것. 

잘못 사면 니잘못이니 꼼꼼하게 찾아보고 두번 세번 확인하고 사도록 하자.


스토리를 천천히 진행한다면 그동안 카던이랑 가디언을 돌지 않고 휴식 게이지를 모아서 

욘 카던과 2티어 가디언에서 소모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욘 스토리 클리어 이후에 욘 카던을 돌아서 6부위 장비를 먹고 우편으로 받은 지원 상자에 있는 00석으로 다시 강화를 시작하면 된다.

직업별로 허왜신장비 가격이 다 달라서 직업마다 골드 소모량이 다르다는 건 장점이자 단점이긴 하다.

욘 카던장비를 먹기 전까지 템렙이나 캐릭터 스펙 상승 같은 게 없고 그동안 스토리만 보는 게 끝이라 좀 루즈할수도 있음.

욘 이후부터는 2번과 똑같이 성장해서 파푸까지 넘어가면 된다


2번은 강화하면서 템렙 오르는것도 느끼고 데미지 늘어나는 것도 보이니까 천천히 게임 즐기면서 성장하면서

여러 가디언 잡아보고 이런 걸 즐긴다면 좋다. 베른-슈샤(스펙업 없음)-로헨델-욘-페이튼-파푸 가면서 

천천히 카오스 던전을 돌면서 얻은 장비를 재료 모아서 강화하면 된다.

장비를 모두 15강 하고나면 템렙에 맞는 카던을 돈후 나오는 장비에 현재 장비를 계승하면 6강으로 변해서(템렙 변화x) 

그걸 다시 강화하면 된다

하지만 로아 특성상 일간 단위로 재화 수급량이 제한되어서(카던2회,가디언2회) 강화재료를 추가로 경매장(or마리샵)에서

구매하지 않는 이상에야 성장이 조금 루즈하게 늘어지고 로헨델 욘까지 넘어가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둘 중에 뭘 선택하든 자기의 선택이긴 하지만 내가 성장을 빠르게 하고 싶다면 1번을 고민해보는 것도 추천하긴 한다.

자기가 게임 즐기는 방법이 다 있으니까 2번 선택해서 천천히 올라간다는 사람한테 지랄하는 어둠의 로붕이가 되지는 말도록 하자

처음 써보는 거라 가독성 망한 거 같긴 한데 뉴비들이 보고 도움 됐으면 좋겠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틀린점이 있으면 니 말이 다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