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에 난 이쪽이 맞는거 같긴한데

주관적인 생각임

다들 알듯이 바로 쿠크세이튼임


'쿠크' 랑 '세이튼' 으로 나뉜 이 광기군단장새기는 군단장 레이드에서 혼돈을 겁나게 외쳐댔음

그 이후 '리허설' 난이도나 '노말' 난이도를 깨고나면 보라색 후일담 퀘스트를 하나 진행 할 수 있는데 그 스토리가 좀 충격적임


바로 우리가 크리스틴이나 에르제베트 눈나를 따먹기위해 갔던 '지고의 섬' 에 쿠크세이튼이 등장하는건데

이때 에르제베트는 쿠크세이튼을 '고귀한 자' 라고 부르는걸 알 수 있음


'지고의 섬' 스토리를 해보면 알겠지만 에르제베트의 저 모습은 위장에 불과하고 

원래는 크툴루 신화에 나올법한 오징오징한 모습이라는걸 다들 알거임

그리고 스토리에선 자기가 태초의 존재를 섬기고있다 식으로 이야기를 하기도 함


그런 에르제베트가 '고귀한 자' 라고 부른다?


'쿠크'와 '세이튼' 둘중 누군가는 이그하람의 조각이며

그들의 목적은 대악마 '카제로스'의 부활이 아닌

혼돈의 신 '이그하람' 의 부활이 목표이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