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파이트 하는거 좀 꼴리지않음??

처음에는 에아달린이랑 애정만들어서 데이트하다가

다음에는 사샤 애정만들어서 데이트했는데

에아달린이 은밀하게 붙여둔 레인저들한테서  모험가가 다른 여자랑 페르마타에서  정을 나눴다는 소식을 듣는거지

잔뜩 화가난 에아달린이 모험가 불러서 그때 이스텔라에서 나만을 바라봐주기로 했지않냐면서

너는 나만의 기사이자 나의 것 나의 반려인데 어떻게 나를 이렇게 배신하냐고 

울면서 모험가한테 실망했다고 하는거지

여왕의 본적없던 모습에 양심의 가책을 느낀 모험가는
한동안 여왕과 같이 보내며

상처입은 마음을 보듬어주는거야

그러자 이번에는 사샤가 가이스트들을 은밀히 붙여서
모험가가 베른의 여왕이랑 밀회를 즐겼다는 보고를 받는거지

자신이랑 스캔들까지 나면서 그날 열기를 못이겨 그만
욕정을 나눈 모험가가 자신은 나몰라라 여왕이랑 밀회를 즐긴다는 소식에 화가난 사샤는

성질에 못이겨 베른에 갑작스럽게 찾아오더니 바로 에아달린에게 찾아가

실린여왕도 남자맛에는 못참는거냐고 지금 남의 남자한테 뭐하냐고 바락바락 화를내는거야

듣자하니 자신과 영원히 함께를 맹세한 모험가랑 놀아난주제 예의도없이 찾아와서는 여왕성에서 행패냐고

둘이 신경전을 시작해

결국 둘의 싸움은 외교전으로까지 번져서  베른과 아르데타인은 마법과 과학으로 싸우기 시작해서는

점점 갈등이 격화되어 전면전으로까지 번지는거 보고싶다.


모험가는 그러고도 정신못차리고 니나브랑 섬에서 데이트 하고있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