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이리호의 선장이라고  어디서 굴러먹다온지도 모를놈의 배에  선장도아닌 선원으로 타는건

검은이리 해적단의 수치라고 뻣대다가

항해사 로사나 부관이나 다른 선원들이 하나하나 해적단을 나가서 모험가의 배에 승선해서 선원으로 일하는거보고 진작에 가서 일할걸 후회하다가도

그 모험가랑 같이있다니 말도안된다며 혼자 섬에서 지내다가 모험가가 찾아와서는

갑자기 뺨때리면서 아직도 자존심 세우는거냐고 오늘 끝을보자며 바로 눕혀놓고 진심교배프래스로 몇번 꽂아주니까

검은이리호의 선장이자 기에나의 대해적이지만 뷰지는 삼류여서

결국 굴복하고 아스트레이에서 선원으로 일하는거같음


앙칼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