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애가 난파선에서 혼자 생존했다는 이유로 존나 갈구는 거로 시작해서

그 어린애가 저렇게 클 때까지 쭉 마을 청소에 어린애 보호에 거의 만능 해결사 노릇 해주는데 알아주는 사람 단 두 명이고

걔가 자기들이 존나게 무시하던 족장이랑 어울리면서 서로 위로해 준다고 족장한테 들러붙는다고 뭐라 하고

심지어 그 족장이 제 역할 못하는 이유가 어머니가 사고로 떠나셔서 그런 건데 알 바 아니라는 듯이 대놓고 무시하고

문제 다 해결된 뒤에도 샤나 쓰레기 취급하는 건 똑같은 데다가

제일 역겨운 점은 니아가 조화의 노래 부르니까 믿고 있었다고 니아! 넌 마을의 영웅이야! 이 지랄하는거 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알비온이 마을 사람 30명쯤 남기고 다 죽일 때까지 내버려 두는 게 맞았던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