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과금 로붕이 한달 골드 모아서 22만골 모았어

1460 고기로드 1475 찍기 전에 33333 찍으려고 열심히 모았어



근데 친구가 쿠크에서 에스더무기 재료가 드랍되니 하루 빨리 쿠크를 가야한다는거야!

그래서 모아둔 돈을 털어서 세팅을 하려 했지

내가 76돌이라서, 77깎기>전각읽기>각인맞추기>강화하기 이렇게 하려구 먼저 돌을 깎기 시작했어


돌 다시는 안깎을거야...

원슈돌 18트 원결돌 5트의 결과는 처참했어.

76돌을 한 예닐곱개 깎았는데, 그중 676돌을 깎았을땐 스마게로 쳐들어가고 싶었어.

페온이랑 돌값으로 3만골쯤 빠졌지 싶네...


그래서 방향을 선회했어. 템렙먼저 올리자!

모아둔 강화재료와 숨결, 데자뷰 재봉술을 털어서 강화를 했어. 그래도 터무니 없이 모자라더라구.


그 과정에서 장기백 두번을 봤지...

각오하고 한거지만 너무 슬프더라.


19만골쯤 털어서 1465 > 1480에 안착했어.

파괴석이랑 숨결에 골드가 쭉쭉 빨렸어.

내 피 땀 눈물 영혼도 같이 빨리는 기분이었어...



각인 맞추려고 모은 돈이 강화에 쓰이니 약간 맥빠지긴 했지만, 언젠간 해야할 일을 지금 한거라고 생각했어!

3333이지만 1480에 무기 21강이면 어떻게어떻게 쿠크 트팟에 비벼볼만 하지 않을까? 주말에 도전해볼거야!

로붕이들도 다들 즐로아 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