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루테란


도시 자체가 왕이 있는 곳이라 그런지 치안도 괜찮고 딱 수도 느낌이 듦. 도시 설계도 괜찮아서 근무지 동선이 직관적임


근데 좀 놀려고 네리아 주점이나 생필품 사러 시장 가려면 스퀘어홀 위치가 거지같고 길도 ㅈ같음 


실리안 새끼 졸라 눈치없는 꼰대라서 근무하고 있으면 자꾸 나 보러 옴;; 그럼 근무 올스탑에 바로 사바사바해야함. 부서 사람들한테 미안해서 죽을지경


그래도 본사라서 라인탈수도 있고 실적 자주 챙길 수 있음


총점 3.5/5


2. 토토이크


인프라 십창났음. 기본적인 수도 시스템? ㅈ까고 그냥 빗물받아서 생활해야함. 이동수단이 무당벌레임. 


일단 쥬스마셔서 소형화 하고 거주해야하는데 별의별 벌레가 존나게 위협적으로 생겼음. 차라리 역병군단이랑 싸우는게 나을듯.


모카모카 십새끼는 맨날 "우와! 놀러가는거야? 일? 뭔지 모르겠지만 멋지다아!" 이지랄함 백수비틱새끼


모코코 장로회 <-개씹적폐세력들

업무 좀 추진하려하면 존나 방해하고 지들끼리 회의한답시고 나중에 들르면 탕수육 부먹이냐 찍먹이냐가지고 싸우고 있음


총점 0/5


여기 발령 받으면 그냥 퇴사하셈


3. 애니츠


근무지 주변에 맛집 많음. 만포 만두 다들 궁금해하는데 솔직히 냉동 고향만두 미만인듯.


전기 못쓰니까 케나인들 오면 고생할거고 본인이 맑은 공기 쐬면서 일하고 싶으면 추천함.


단점으로 웨이 새끼가 서버 출장 돌 땐 편한데 이새끼 삘받으면 자꾸 주말에 등산하자고 함. 무인은 항상 몸을 단련해야된다고. ㅅㅂ -루- 사당에 꿀 처발라놓은줄


주거환경도 좀 좆같음. 자고있으면 꼭 원한있는 유령들이 찾아와서 지 한을 풀어달라 지랄함. 근데 애니츠에선 이것도 민원이라 처리해야함ㅅㅂㅋㅋ나도 처음엔 자다 깨서 심장마비 걸릴뻔했다 쫄보 비추


총점 2/5


4.아르데타인


사샤 재무관 이쁘고 바스티안 행정관 잘생겨서 근무하고 싶다는 새끼들 잘들어라 재무관 개꽉꽉막힌 꼰대스타일이고 바스티안은 그냥 얼굴마담용 호구새끼다

거기 가면 감사관이랍시고 감투하나 씌워주는데 손오공 대가리에 있는 긴고아임


인프라는 타 도시 중 제일 편한거 맞음ㅇㅇ 도시 외곽 철도랑 내부 순환 열차도 자주 다니고 전기 개편함 에어컨 풀가동 쌉가능


근데 외부환경이 워낙 십창인지라 실내 에어컨 벗어나면 푹푹 찐다 케나인들이랑 일하는데 얘넨 더위도 못느끼는듯. 미세먼지도 좃됨


아 그리고 케나인들 얘네 음식 좃망임 니네 모험의서 카탈로그 보면 궁극의 음식 XD-6353이라고 본적 있을거다. 이거 만든새끼는 백퍼 케나인들 맛 못느끼니까 좃되보라고 이거저거 다 넣은거임. 구내식당 음식이 기본 전투식량 abc형이고 ㄹㅇ 그냥 배터리 핥는 맛이다


그나마 네리아 주점이 일반적인 음식 나오는데 자주가니까 기레기새끼들이 '왕의 기사의 일탈, 네리아 주점 출근이 일상?' ㅇㅈㄹ 기사 써냄

헤비워커 존나 마렵다


그래도 나름 최첨단 도시라 업무하기 편하고 업무가 많아서 일 배우기도 좋음


총점 3/5


5. 베른 성


여러 종족 섞여서 만든 나라라서 그런지 대체로 수평적 분위기임. 실린들이 어려보여도 기본 몇백살이라 꼰대일거라 생각했는데 의외였음.


시설도 있을거 다 있고 루테란처럼 딱 정돈된 분위기임. 역시 국가 수장이 있는 도시가 좋긴 한듯


근무 난이도도 사령술사들 자꾸 뭐 부활시키려 하는거 찾아가서 버캐차스만 갈기면 끝남. 바로 현지 퇴근 쌉가능ㅇㅇ


가끔 에아달린 여왕이 후드쓰고 길거리에서 노는거 관찰하면 존나 웃김ㅋㅋㅋㅋ저번에 솜사탕 씻는다고 물 뿌리니까 없어져서 당황하는거 졸라 웃겼음ㅋㅋ이게 복지지


가끔 여왕한테 스카웃 제의 오는데 고민되긴 함. 난 아직 경력 쌓으려고 왕의 기사 하고 있는데 로붕이들은 참고하셈


6. 슈샤이어


절대오지마


인프라? 토토이크가 나을 정도

근무난이도? 가면 복지 업무 받을건데 민심 씹창임

주거환경? 바다도 어는데 사람이 살수 있겠음? 


여기 담당자가 진 매드닉인데 이 새끼 무슨 깡따구로 웃통 까고 다니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니까 "넌 이 추위가 춥냐? 노예 생활하던 나로써는 따뜻하기만 하다" ㅇㅈㄹ 개가오충임


여기 현지인이랑 일하다 보면 바에단님 그립읍니다 소리가 절로 나옴


여기 발령 받으면 퇴사하셈2


7.로헨델


베른이랑 분위기 비슷한데 더 보수적임 말했지? 실린들이 어려보여도 기본 몇백살이라고ㅇㅇ


제나일 쪽으로 업무 맡으면 좀 빡셀거임 동네자체가 우울함 그냥


인프라는 딱 있을거 있는 수준 출장가면 민들레 타고 이동할때도 있는데 아직도 적응 안됨


달팽이 모으러 오는 모험가들 표정 보면 광기군단 쳐들어왔나 싶기도 함


서류결재 받으러 갈때 꼭 여왕 이난나 모드일때 가는거 잊지마라 아제나 모드면 좃된거임 될 서류도 안됨 상사 비위맞춘다 생각하면 못 할일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면전에서 서류 던지면서 "니놈이 로헨델을 갉아먹는구나" 말 들으면 퇴사마려움


총점 2.5/5



8. 욘


미친 알콜 중독자 모임


술 못먹으면 절대 가지마라 바훈투르가 아이고 아우님 하면서 술먹자고 맨날 회식 가는데 기본 1인당 한 통임


전근 올때 로헨델에서 고급 와인 몇 병 가져가니까 얼굴 찌푸리면서 이딴것도 술이냐 제대로 된 술 보여주겠다 ㅇㅈㄹ하면서 30년 묵힌 장화에 맥주 따라줌 위생 ㅆㅎㅌㅊ


맨날 네리아 주점 가면 네리아가 "어머 자기 또 나 보러 온거야?" ㅇㅈㄹ하는데 면상에 증함배쉬버캐차스배쉬각성기 꽂아버리고 싶음 욘 최고 미인인지라 우마르들이 질투 ㅈㄴ해서 술 억지로 멕임


주점에 케이사르 왕 행차하셨다? 그날 뒤지는날임 근데 이새끼도 알콜 중독자라 존나 자주온다


중공업 도시라 인프라가 편하긴 한데 산 아래 도시라 햇빛 볼 일이 잘 없음 아크투르스 빛이 태양 역할 하는데 24시간 풀가동이라 낮인지 밤인지 헷갈림 신체리듬 다 깨졌다


총점 1.5/5


9.페이튼


슈샤를 넘어설 정도로 도시 전체가 칙칙하고 우울함 아베스타 얼굴 본 애들은 알거다 걔네 표정이 기본 팔자주름인데 1주일만 살아보면 똑같이 된다


주민들도 지 맘에 안드는거 있으면 ㅈㄴ 음침하게 꼬라봄 차라리 말을 하라고


인프라도 미쳤음 절벽 깎아서 사는 동네라 헛디디면 낭떠러지임 음식도 이상한 고기만 주는데 비주얼이...


차라리 세이크리아 수도원에 협조요청해서 그쪽에 숙소 하나 달라고 하셈 그나마 사람 살 수 있는 환경임


그래도 세이크리아 쪽이랑 업무를 자주해서 여러가지 일 배울 수 있음 경력 쌓아서 넘어가도 되고


총점 1/5


10. 파푸니카


겉으로는 관광도시고 밝은 이미지인데 내부 상황 살펴보면 날씨 좋은 슈샤이어임


얘네는 딱 두가지밖에 없다. 축제 중이거나 축제 준비중이거나


이 얘기가 뭐냐? 일을 좃도 안한다는거임 맨날 담당자 찾아가면 자리에 없음 그럼 너 혼자 독박쓰고 일해야함


풍등 날리는거 바다쓰레기 되서 다른 대륙 담당자들한테 욕 졸라 처먹는데 배째라임 나만 중간에서 등 터지는거


족장이라고 어린애 하나 있는데 맨날 노래연습한다고 노래방 간다 그게 업무래


주민들도 앞에서는 웃으면서 말하는데 뒤에선 민원 존나 넣음 화전양면 그 자체

바닷가라 덥고 습해서 근무복 입고 일하기 좀 힘든데 편하게 입으라고 해놓고 진짜 편하게 입고 일하면 근태불량이라고 민원넣음ㅅㅂ...


인간불신 걸리기 완벽한 환경임 일을 니 혼자 하게되서 요령은 팍팍 늘거다


총점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