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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별 근무환경




1. 갈기파도 항구 - 루테란


업무 빡셈 항만 업무가 조금만 실수해도 손해가 어마어마해서 신입 안보냄


뱃사람들 사이에서 일하다 보니 부서 분위기가 과격할수밖에 없음 그래도 바다 사나이들 답게 친해지고 선만 잘지키면 호형호제 쌉가능


근데 ㅅㅂ 여기 담당자 칼스새끼가 존나 밉상임 전형적인 부하 직원 실적 뺐는 십새끼


ㅈ빠지게 일해도 ㅈ도 티 안나는 일은 니 일이고 조금이라도 본사에서 점수 줄만한 일은 칼스꺼임 근데 니가 할 일은 뭐다? 둘 다 해야한다ㅇㅇ


어찌나 빨아재끼는지 비데를 인간화 하면 칼스가 될거임 가끔 실리안 들리면 그 날은 하던 일 내려놓고 빗자루 집어서 갈매기 똥 치워야함


핥는 것도 그 정도로 핥으면 닳겠다 이새끼야 ㅅㅂ


그래도 가끔 협력업체 오는 날에 개꼬숩다ㅋㅋ거기 사장이 검은이빨이라는 해적 출신이라 서류상으론 칼스가 갑인데 실상은 정반대임ㅋㅋㅋ


칼스한테 "똥 마려운 강아지 같군" ㅇㅈㄹㅋㅋ


검은이빨 오는 날이 직원들 회식하는 날임 출근하면 아침부터  "충카콜라 떴냐?" ㅋㅋㅋㅋ


여담으로 여기 네리아한테 고백했다 까인놈이 광기군단보다 많을듯


총점 1.5/5


2. 토토이크


여기 발령 받으면 퇴사하라 말했다


3. 델파이 현 - 애니츠


창천이랑 비슷함 근무지 주변에 가정식 맛집 많음 차이점은 좀 더 목가적인 분위기임


가끔씩 숲에서 목소리 들려도 따라가지 마라 다음날 근무할때 너 찾으러 안가게


웨이가 자주 들리는 곳이라 신경 쓰는 티는 내는데 그래도 소도시의 한계를 못 벗어난다 스퀘어홀 위치 애매하고 상권도 없고


다른 지역에서 야유회랑 농촌체험 자주 오는데 인맥 넓힐수 있다


본인이 담력 좋고 일을 설설하고싶다면 추천


총점 2/5


4. 토트리치 - 아르데타인


조오오오올라 더움 동네도 낙후됐고 민심도 씹창났음 여기가 아르데타인 수도였다는데 왜 옮긴지 주민들만 모름

기레기들조차 꺼려하는 동네


여기 발령받으면 대민업무 하게 될건데 절대 정치적 발언 하지마라 사샤 재무관이랑 카인 기술관이 여기 출신이라 허구헌날 정치 얘기로 싸움


자칭 해결사라는 백수새끼들이 자꾸 정보 얻으려 오는데 걍 무시하는게 답임 한도끝도 없음


케나인 아니면 근무하기 힘들거임 날씨도 씹창났고 주민들한테 뭐 안된다고 말하면 "진화도 덜 된 원숭이 새끼가" 꿍시렁거리는거 다들림 이새끼들 목구녕에 스피커 기능 기본 장착인듯


경력 쌓아서 슈테른으로 넘어가라 이 동네는 답 없다


총점 0/5


5. 호수 마을 - 슈샤이어


내가 슈샤 발령받으면 퇴사하라 했지?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존나게 운 좋으면 여기로 발령 받을거다


슈샤이어치고 기후도 선선하고 그나마 사람 살만한 곳임 특히 호수 옆 마을에 발령받으면 조상님께 감사인사드리고 바에단이 살던 저택에 발령받으면 제사 지낼때마다 그랜절 박아라


업무도 특별한거 없다 그냥 호숫가에 이상없는지 살피고 바에단이 꽁쳐놓은거 더 없는지 찾는 정도


앵간한 대도시보다 훨씬 편하고 터치도 없음 진 매드닉 오는 날에만 땀 뻘뻘 흘리면서 일 존나 하는척 해라 가오충한테는 가오만 챙겨주는게 최고임


스퀘어홀이랑 편의시설이 멀어서 불편하다는 점만 빼면 좋은 곳임


총점 3.5/5


6. 제나일 - 로헨델


슈샤이어, 페이튼 쌈싸먹는 우울한 동네


마력 피폭지라 방호복 입고 복구 업무 해야함


의자라도 있으면 감사함을 느껴야하는 인프라 수준


가끔씩 마법 학회에서 신입들 현장 체험 시킨다고 옴 겉으로는 마법이란게 이렇게 위험하고 조심스럽게 다뤄야한다 어쩌고 하는데 속뜻은 '아제나한테 개기면 이렇게 됨'을 의미함


업무 난이도가 험한 편이지만 의외로 경력 쌓거나 격오지 점수 받아서 라인타려는 사람들 있음


정치적으로도 민감한 곳이라 본사 차원에서 관리함 가끔 이난나 오면 고생한다고 보너스랑 휴가도 주는데 아제나 오면 다시 다 뺏어감 이중인격 씨발년


총점 1.5/5


7. 망치,모루 작업장 - 욘


우마르들 맨날 술처먹는거 여기서는 식전주 수준임 여기 직원들은 아예 포켓트에 술병 가지고 다님


피에르마이트 발파할때도 술나발 불면서 버튼누름 ㄹㅇ 미친새끼들


안전관리도 개판이라 이동할때 갱도열차 타는데 ㄹㅇ그냥 안전벨트 없는 롤러코스터임


가끔 텔파새끼들이 난동피는거 민간통제(버캐차스) 해야하는데 보다보면 솔직히 우마르들이랑 텔파들이랑 차이를 못느끼겠다 키 작고 개시끄럽고 술좋아하고 털 많고


힘쓰는 일 많음 사무실에 앉아있는 경우가 잘 없다


술마실때마다 퇴사욕구 치솟는다 근데 여긴 술 가지고 다닌댔지? ㅇㅇ 들숨에 퇴사 날숨에 하고싶다


총점 0/5


8. 수도원 - 페이튼


가끔 산속에 틀어박혀 살고싶다는 생각한적 있으면 여기 와라


종교시설 근무라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고 산 위라 공기도 좋음


근무자들 대부분이 세이크리아 신자고 사내 기도모임이 바로 세이크리아 쪽이랑 연결되서 아예 넘어가는 사람 많음


페데리코 꼰대일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오픈마인드임 부하 직원 고충 잘 들어주는 상사 근데 맨날 결론이 종교권유임ㅅㅂ 


인프라는 정말 기본적인 것들만 있음 그래도 페이튼 다른 지역에 비하면 호텔임


업무는 사람들 향나무 물 주고 기도하는거 안내해주는 거랑 서류작업이라 어렵진 않음


본인이 세이크리아 신자면 추천


총점 3/5


9. 티카티카 군락지 - 파푸니카


욘이 가짜 광기라면 여기가 진짜 광기임


욘은 퇴사 생각나지만 여기선 생존이 고민됨 왼발에 헉헉 오른발에 살려줘


니 본래 업무 다 때려치우고 염료 추출하는거 도와줘야되는데 여기 인간들 앞에서는 웃고있어도 뒤로는 민원넣는 미친새끼들임


복장 편하게 입고 오라그래서 티셔츠 입고가면 민원들어옴 근무복 입고 도와줘야한다 근데 염료 다 묻어서 더러워지면 다음날 새 옷으로 입고가야함 월급 들어오는거 옷 값으로 다 나간다


그러고 퇴근하고 나면 그때부터 니 본래 업무 시작임 겨우 끝내고 잠깐 눈 감으면 다시 염료 노가다


휴일도 없음 관광객들이 휴일에 오는데 어떻게 쉼?


가끔 관광지에서 일한다고 부러워하는 새끼들 있는데 그때마다 아구창에 대어파 갈기면 카운터 판정나서 넉백될듯


관광객들 체험하면서 행복해하는 뒷편엔 인간탈수기 풀가동 중이라는걸 잊지마라


이 글을 볼 파푸니카 주민에게

니네가 민원 안넣었으면 저기 풀 뜯어먹고있는 알비온이 민원 넣었겠냐?


총점 -5/5


10. 베른 남부


악마들 쳐들어오고 크게 민간쪽이랑 군사쪽 업무로 양분됐음


군사쪽은 그냥 물자 보급이랑 지원 업무라 최전방 갈 일이 없는데 위험 수당 나와서 달달함


태양의 기사단 단원복 개멋있음 싸제에서 살라면 몇달 월급 박아야하는데 얘넨 입단과 동시에 무료증정임 복지 ㅆㅅㅌㅊ


대우도 괜찮고 인식도 좋아서 본인이 군인쪽으로 관심있다 싶으면 생각해볼만 함


근데 홍보를 못하더라 포스터 존나 촌스러움


민간쪽은 칸다리아 영지 대민 업무인데 이것이 대민 업무다!-절망편-임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베른 성에서 발령받은 직원들이라 여러 종족 섞여있고 실린이 제일 많음


근데 여기 주민들 기본적으로 종족 차별주의자들이라 사사건건 트집잡아서 민원 존나게 넣는다 무시할수도 없어서 일일이 대응해야하는데 개빡셈


실린들 오래 사는 이유가 여기서 욕 존나 처먹어서 수명 길어진듯


상부에 인간만 보내달라니까 인원부족하다고 충원도 안해줘서 직원들 사기가 바닥임


그래도 내부적으로 직원들끼리 뭉쳐서 그나마 헤쳐나감 확실히 직원들끼리의 유대가 생김 말만 동료가 아니라 진짜 동료된 기분


저번에 옆자리 실린 동료가 진짜 내 스타일 실린 소개팅해줘서 나갔는데 내 고조할아버지랑 썸 탔다는거 듣고 뛰쳐나왔다 "같은 핏줄이라 그런가 취향이 비슷하네요ㅎㅎ" ㅇㅈㄹ 미친 귀쟁이 새끼들



총점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