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테른의 해결사로서 수많은 사건사고에 불려다니며 많은 부를 축적한 건슬이었지만 트리시온으로 소환되서 아르테미스-유디아-루테란등 많은 대륙을 거쳐 고향 아르데타인으로 돌아오는 동안 공인인증서 기한이 만료가 된거지 게다가 실종처리가 되버리고 본인인증을 할만한 것들은 트리시온에 가면서 모두 잃어버린 상황


은행잔고에는 수많은 돈이 쌓여있지만 꺼내쓸 수는 없고 그동안 쓴 총과 수류탄 수많은 총알들의 대금을 지불하겠다고 거래처에 기한을 미뤄달라고 하지만 어림도 없는 소리지 인신매매단에게 끌려가서는 슈테른의 해결사라고 하면 눈이 돌아갈 사람이 많을거라며 낄낄대는 빌어먹을 놈들의 낯짝을 기억해두면서 위기를 넘길방법을 고민하는거야


정말 운이 좋게도 건슬의 대금을 치른 사람은 이제 막 성인이 된 듯한 어린 케나인이었어 뒷골목에서 자라서인지 소식통이 빨랐나보지 그 많은 돈은 어디서 구했을지는 모르지만 녀석은 동경하던 해결사와 하룻밤을 보내겠다는 요구를 했고 건슬은 자신을 죽이려드는 패거리가 아닌거에 다행이라 생각하며 어린 케나인의 물건을 천천히 손으로 만지작거리기 시작했어 수 많은 위기를 임기응변으로 헤쳐나온 그녀에게 있어서 이 또한 하나의 위기일 뿐이었어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어린 케나인은 몸을 부르르 떨며 찐득한 백탁액을 쏟아냈어 건슬은 더러운게 손에 묻었다며 당장 닦아내려 했지만 상대의 생각은 달랐지 그 더러운 걸 먹어달라고 건슬은 미친소리를 한다며 낯짝을 쏘아봤지만 녀석은 자기가 돈을 냈고 그게 싫다면 당장에라도 상대 패거리에 넘겨줄수도 있다며 협박했어 이를 빠드득 갈며 끈적하게 묻은 액체를 아니 이젠 꾸덕하게 말라붙어가는 그걸 깨끗하게 핥아먹기 시작해

항상 케나인의 모래맛 나는 전투식량만 먹어왔던 그녀에게는 그게 참 신비한 맛이었어 네리아의 독극물 요리에 미뢰가 망가지기라도 한 게 분명하겠지

그녀가 자기 손만 빨며 한참을 가만히 있자 안달이 난 녀석이 이제 다음건 언제 하냐며 재촉해오기 시작해 그녀는 저 하얀 액체가 더 먹고 싶어졌고 녀석을 밀어 넘어뜨린 뒤 입에다 기다란 막대를 물었어

녀석은 설마 물어뜯으려 드는지 얼굴이 하얗게 질렸지만 이내 몰려오는 쾌감의 파도에 계집아이 마냥 몸을 흠칫흠칫 떨며 신음만 흘렸어 역시나 해결사 아니랄까 이런 일에도 조예가 깊은게 분명해 보였지 녀석은 어떻게든 이 쾌감을 오래 만끽하기 위해 참았고 건슬은 그 맛을 다시금 맛보기 위해 뿌리까지 삼켜대며 빨아댔어

결과적으로 공격당하기만 하던 녀석이 거친 숨결을 토해내며 건슬의 볼이 빵빵해질 정도로 많은 양을 토해냈지 그녀는 멍하니 입에 가득 찬 진미를 음미하며 조금씩 삼키기 시작했어 자기의 아기씨를 씹어 삼키며 위장에 채워넣는 모습에 배덕감을 느낀 녀석은 이대로면 자기의 목적도 달성못한 채 짜내지기만 할거라 직감했고 건슬의 푹 젖은 균열에 기습적인 공격을 가하기로 결심했어 

단 한번의 파열음과 함께 진미를 맛보는 행복감에서 깨어난 건슬의 살기어린 눈빛이 쏟아졌지만 아직도 자신의 정액을 뱉어내지도 다 삼키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고 되려 더 흥분해서는 거칠게 박아대기 시작하자 건슬은 입에 머금은 것들을 삼키고는 신음을 뱉어내기 시작했어 


연달아 두번을 사정하고 나니 이번에는 좀 오래간다 싶었는데 건슬의 속살은 진화된 종족 케나인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막대와 갓에 딱 맞춰서 조여오기 시작했어 갓이 헤쳐나간 길은 밀림의 수풀과도 같이 다시 닫혀버리고 막대가 빠져나간 길은 갓이 빠져나가지 말라고 붙잡는 홍등가의 여자들과도 같았지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사정감이 올라오며 얕은 신음을 흘리며 귀두가 부풀어 오르자 화들짝 놀란 건슬은 어마어마한 힘으로 사내를 깔아뭉개고는 쏟아져나오는 정액을 입으로 받아내고는 행복감에 취한 표정이 되었어

어린 케나인 아니 이제는 어엿한 사내가 되었지만 아직 반쪽짜리 사내일뿐인 녀석은 분노에 차올라 소리쳤지 이 따위로 한다면 네년을 반대 패거리에거 집어 던져버릴거라고 차라리 길거리의 고장난 무인로봇 판매대가 나을 거라는 생각이 들게 유린당하게 만들거라며 협박했지만 건슬에게는 씨알도 맥히지 않았어 하지만 왜 화를 내는지 알아챈 건슬은 가만히 침대에 누워 몸을 배배 꼬았고

다시 한번 수컷으로서의 자존심을 세워보겠다며 덤벼들었어 아까까지의 건슬의 속살은 밀림의 수풀과 같았다면 지금은 부드럽게 끌어안는 때때로 강하게 조여대서 몰아치는 바다와도 같았어

그녀도 사내도 어느덧 체력의 한계가 다가왔고 사내는 이번에도 그녀가 자신을 깔아뭉갤까 아예 몸 전체로 짓누르고는 그녀가 신음을 토하느라 살짝 벌어진 입술사이로 혀를 집어넣었어 갑작스러운 공격에 당황한 그녀의 자궁속으로 그녀가 그토록 좋아하던 정액이 쏟아져 들어오며 그녀는 정신을 잃었어

시간이 지나 정신을 차린 그녀가 옆에서 담배를 피는 남자에게 키스하고 담배를 빼았아 피며 물었지 대체 그 큰돈은 어디서 구했느냐고 남자는 아르데타인의 제일가는 해킹기술자였어 동경하는 그녀가 실종되자 전력으로 추적했고 그녀의 은행잔고를 조금의 잔재주로 인출한 뒤 위기에 처한 그녀를 구할 겸 자기도 재미 좀 보는게 계획이었지

그 얘기를 들은 건슬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를 권총을 머리통에 들이대며 욕을 하다 이내 집어던지고는 이불속에 파묻힌 막대를 꺼내 살짝 깨물었다가 

소리가 나게 갓에 키스하며 말했어 이건 이제 내 3번 권총이라고


긴 글 읽어줘서 감사링 창작은 비추가 없어서 용기내서 써봄 새벽감성 돋아서 오그라듬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