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군단장도 꾸준히 도시고 일일숙제도 빼먹지 않으시던 지인분... 같이 로헨델 갔다가 엘조윈의 그늘에서 실린 한 명 발견함...


이쁘다면서 만져보려 하시길래 다들 말리는데 괜찮다면서 만짐...


그렇게 눈앞에서 돌아가셨다... 순식간에 잡아채서 숲속으로 끌고감... 외마디 비명과 순식간에 벗겨진 옷만 남겨둔 채 그렇게 숲 깊은 곳으로 사라지셨다...

아직도 안 믿김...


그 뒤로 절대 실린 보고 안 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