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평화로운 아크라시아의


평범한 아브 노말 팟이다.



이 공대의 에이스는 바로


애니츠!!


무려 10렙 멸화 5개와 홍염5개를


장착한 핵딜러다.



그녀에겐 비밀이 있었는데 바로


남자친구가 엄청난 부자라는 것이었다.


그녀에게 10렙 보석을 선물로 줄 정도로 매우 부자였다.


다만 살짝 악취미가 있었는데


남자친구의 자지 굵기로 만들어진


애널플러그에 보석을 박아서 준 것이었다.




그녀는 그 선물에 수치스러움을 느꼈지만


그 영롱함과 성능에 반해


언제나 항문에 애널플러그를 넣고 레이드를 다녔다.







그녀의 딜이 얼마나 강한지


 다들 [놀자에요]


콘을 수 없이 날리며 놀라워 했다.


그녀의 활약으로


아브 1넴을 추풍낙엽처럼 쓰러트리고


2넴에 도착했다.



애니츠는 상기된 얼굴로 자신있게 말했다.


"내부 자신있어요. 순식간에 처리할게요 호호"


엉덩이에서 느껴지는 강한 보석의 힘에 


그녀는 자신만만해 했다.



애니츠는 도도하게 프로켈의 내부로 들어갔다.



순식간에 녹아내리는 프로켈



애니츠는 따분하다는 듯이 말했다.


"아앙 너무 약해. 역시 10렙 보석이 좋긴 하다니깐"


아무도 없는 프로켈의 내부에서 애니츠는


발정난 암캐의 신음을


내며 프로켈을 가지고 놀았다.




하지만 프로켈의 피통이 40줄이 된 순간


강화된 프로켈의 일격이


방심한 애니츠를 노렸다.






퍽!!!!!!!!!



배빵을 맞은 애니츠는 튕겨저나가 넉다운 당했고.


그 충격에 정신을 못차렸다.




"케엑...켁... 콜록 이...씨발 좁밥이... 방심한 틈에 콜록"



애니츠는 분노에 찬 눈으로 프로켈을 작살내기 위해


재정비를 하기 시작했다.



정가를 마시고. 아드 물약을 빤 애니츠는 외쳤다.


"뒤져 이 새끼야!!!!!"




콰아아아앙!!!!!!!!!



애니츠의 각성기는 프로켈에 작렬을 했고.


그렇게 2넴은 클리어 되는 듯 했다.



그러나



프로켈은 건재했다.




"뭐야!? 왜 안 죽는거지?"


애니츠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그 순간


그녀는 허전함을 느꼈다.




"뭐지.. 왜 이렇게.. 힘이 안들어 가는거지?"



바로 그때


애니츠의 눈에 바닥에 뒹구는 그녀의


애널플러그가 보였다.




애널플러그는 그녀의 채액과 보석으로


반짝반짝 빛이 나고 있었다..



"아....안되... 내 보석... 저게 없으면 나는..."























쿠크 성불을 못하니 내가 미쳤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