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의 원로원은 부의장 사트라가 사망한 후, 군단장과의 관계를 청산한 듯 보였다.

하지만 실린에 대한 인간들의 불신은 너무도 깊어서 알베르토 의장을 비롯한 원로원은

다시 한번 군단장이 내미는 손길을 잡았고 여전히 군단장들은 원로원에서 암약중이였다.



군단장의 힘을 내면 깊숙히 받아들인 알베르토는 그 영향으로

얼굴이 심하게 변형되어 있었으며 점차 사람의 형태를 잃어가고 있었다.




그에 반해, 알베르토의 물건은 인간 시절의 크기를 뛰어넘고 흉악해져있었다.

저 물건을 보고 감히 다 늙어빠진 인간 노친네의 물건이라고 생각할 사람은 없으랴.



오히려 한창인 나이의 실린 암컷의 마음을 함락시키기에도 부족함이 없을터.

저 건방지고 어린 실린 여왕의 대한 개인적인 욕정과 실린들에 대한 인간의 울분을

토해내기로 결심한 알베르토 의장이였다.




"오레흐흐흐..." "추레한 인간 노친네의 자지를 받아들인 기분은 어떠한가?"


"하..아.." "이제.. 더는 그만..응읏!"




"니년의 보지는 인간의 자지가 꽤 맘에 드나보군.. 썩 맘에 드는 모양이야! 오레하하하!"

"내 물건을 놔줄 생각을 하지 않아..! 니년 보지가! 그걸 알고있냐고!"

찰 팍 찰 팍


"하아.. 그런 말은 그만..! 아읏!" "알베르토 의장..응읏! 이제 그만 하윽.."

(아..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또 인간의 씨를 받아내는건가..?)


"입 닥치고 자궁이나 열어!"


"아..아! 하응! 안에는 이제..앗!"

꿀 렁 꿀 렁



"아..아앙! 밖에..! 하으으으응..."

(벌써 두번쨰..) (오늘 안전한가..?)


"끄윽..!" "질싸가 역시 좋아." 

"베른의 존경받는 실린 여왕이 원로원의 의장 알베르토의 아기를 임신했다면.."

"망연자실한 실남충들의 반응이 제일 궁금하군 오레하하하!"




에아달린의 난자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