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6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알베르토는 에아달린과의 정사에서 피임이란 피임은 일체 하지 않았기에

불행하게도 실린 여왕의 뱃속에는 인간의 아기가 자라고 있었다.



배가 부른 에아달린의 모습을 보는 알베르토는 인간들과의 갈등을 해소하고자 노력한 

실린의 여성이 자신의 아기를 밴채로 절망하는 상황이 너무도 꼴 렸 다.

내면의 가학성과 변태성에 눈을 뜬 알베르토는 좀 더 자극적인 상황을 원했다.



"꺄..악! 아..알베르토? 이 사람들은 무슨.?"


"니년에게 소외당했던 베른 남부의 시민분들이다."

"낙후된 베른 남부의 시민들은 살기가 어려워 이렇게 노숙을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는걸...!"

"여왕으로서 알고 있었느냐!"


"아..아.."


알베르토는 실린 여왕을 베른 남부의 부랑자들에게 던져주었고 그 상황을 즐기기로 결심했다.



매춘부를 사먹을 여유도 없었던 베른 남부의 부랑자들은 

눈앞에 부끄러운 꼴을 하고 있는 실린여자 앞에서 거리낄 것이 없었다.

쌓인 울분과 한을 철저히 가학적인 남성의 방식으로 토해내려했다.


"하.. 씨발 이게 얼마만의 유흥인지."

"건방진 실린년들..!" "실린이라고 해봐야 이렇게 박히면 그냥 암캐년들이!"

"오늘 아주 씹두덩을 유린해주지.."


"우.웁웁!" 

(냄새가 너무 나..) (그리고 너무 커..!)

"읍..우.. 이..이제 그만..! 웁웁!"


"씨발 싼다!"



"우..으웁!"

(너무 진해..) (알갱이가 씹힐 정도야..)


"하아.. 존나 많이 나왔네."

"가랭이 벌려 씨발 실린암캐년아!"



"아 ㅋㅋ 씨발 내가 넣었어!" "실린 암캐년 보지에 박고 있다고!"

"난 일단 입보지..쓰읍"

"존나 조이네 씨팔년." "창녀촌 아지매들이랑은 달라 확실히."


"우..으우 웁!" 

(커허.. 숨을 못쉬겠어)


철 퍽 철 퍽


"아 씨발 벌써 나올거 같네"

"실린암캐년 안에 싼다!"


(아.. 이젠 자궁이 얼얼해..)




"하아.. 씨발 영광의 루테란이여!"


부랑자들은 실린 여왕의 깊숙한 곳에 울분이 담긴 정액을 쏟아내는데 거침이 없었다.

한 부랑자는 인간의 영웅인 루테란의 이름을 외치며 인간승리를 선언했고

다른 부랑자도 같은 마음이였으리.


"니년의 불쾌한 보지에 친히 박아줬으니 청소를 해야겠지."


에아달린의 목구멍까지 거칠게 박아넣는 부랑자였다.



자신의 정액에 더렵혀진 실린 여자의 얼굴을 본 부랑자는 그녀의 얼굴을 무자비하게 핥았다.

"츄릅..츄르릅." "쪽..쪽" "니년의 얼굴을 내가 닦아주마."


"으..읏!" "쪽.. 그만.. 그만..!"

(입냅새가 너무 고약해..)




베른의 미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