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하람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카제로스는 페트라니아를 지배하였고
카제로스는 혼돈에서 태어난 새로운 종족들을 오랜시간동안 관찰하며
이들 중 두각을 나타내는 악마들을 6명의 군단장으로 임명해 페트라니아를 효과적으로 지배해나갔다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
카제로스가 가장 먼저 만들어낸 최측근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
가장 냉정하고 잔인한 페트라니아 제일의 지략가이자 강대한 마법의 힘을 지닌 아브렐슈드 를 몽환군단장으로 임명했다.
사슬전쟁
마수군단장 발탄
페트라니아의 중심부에서 오랜 시간동안 지속된 마수들간의 치열한 전쟁 속에서 모든 마수들을 물리쳤다.
그 능력을 높이 산 카제로스는 그를 마수들을 이끄는 군단장으로 임명했다.
사슬전쟁
욕망군단장 비아키스
본래 욕망 군단장으로는 몽마들의 여왕으로 군림했던 에키드나 였으며 그녀는 악마들의 마음을 빼앗아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욕망의 군주였다.
그러나 군단장의 일원이 된 에키드나는 자신의 자리에 만족하지 않았고, 카제로스가 가장 아끼는 악마 아브렐슈드의 위치를 탐내기 시작했고 자신의 수하 비아키스를 이용해 아브렐슈드와 카제로스 사이를 이간질하려 했다.
그런데 비아키스는 오히려 이 계획을 아브렐슈드에게 일름보한 뒤 에키드나를 암살했다.
이후 아브렐슈드는 공석이 된 욕망군단장 자리에 비아키스를 추천했고, 비아키스는 새로운 욕망군단장으로 임명된다. 하지만 비아키스 역시 자신의 욕망과 질투로 인해 아브렐슈드와 대립하게 된다.
사슬전쟁
에키드나 떡밥
(공식일러 아님)
쾌락과 욕망을 이끌던 에키드나는 붉은 달 아래 가장 아름다운 여왕이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모티브를 한 에키드나
상반신은 인간 하반신은 뱀
상징 재생 부활 불사 교활
에키드나
"나는 강하고, 아름다워. 누구나 내게 복종하지. 나의 권능은 절대 짓밟히지 않는단다. 비아키스."
비아키스
"그날 나는 가장 아름다운 뱀의 목을 잘랐고 그녀의 모든것을 가질수 있게 되었다."
비아키스는 모험가들에게 죽기직전이었으나 모종의 누군가가 이것을 허락하지않았다.
비아키스의힘이 약해지자 기다렸다는듯 촉수들이 비아키스의 말을안듣고 자신을 붙잡아버리기 시작한것
뜯어먹거나 거미가 체액을 흡수하듯 빨아먹은게아니고 누군가가 공간이동을 시켰다.
아무도 아는 이 가없고 그당시 모험가들 말고 이 에키드나의 욕망과쾌락의 요람에 있을만한 인물은...
비아키스 실종된 이후 웨이의 전언
애니츠 남부의 미구현 대륙
광기군단장 쿠크세이튼(어깨의 인형이 쿠크 몸은 세이튼)
요란한 광대의 모습을 한 악마로 페트라니아에서 아무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악마였다.
하지만 어느 날, 쿠크세이튼은 카제로스를 찾아가 다섯 번째 군단장의 자리를 요구했고
페트라니아의 지배자 앞에서도 쉴 새 없이 떠들어 대는 쿠크세이튼을 본 카제로스는 그를 다섯 번째 군단장으로 임명했다.
그렇게 광기 군단을 이끌게 된 쿠크세이튼은 다른 군단장들과는 달리 대량의 하급 악마들을 자신의 수하로 두었다.
그의 군단에 들어간 하급 악마들은 군단장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을 바탕으로 광기의 힘을 얻게 되었고
이렇게 만들어진 광기 군단은 그 어떤 악마도 무시할 수 없는 강력한 군단으로 성장하였다.
질병군단장 일리아칸
질병의 힘을 가진 악마들을 통치하는 질병군단장 일리아칸
일리아칸은 불완전한 몸을 가지고 태어나 다른 악마들이 가진 살덩이와 피를 흡수해
계속해서 생명을 유지하고 힘을 강화해가는 악마였다.
죽음과 생명의 경계에 있었던 그는 모든 것을 부패시킬 수 있는 권능을 얻었고
스스로 질병의 생명체들을 만들어내는 창조주이자 부패의 군주가 되었다.
사슬전쟁
어둠군단장 으음...
강력한 카씨 가문(카제로스 카단)
페트라니아 깊숙한 곳에서 나타나 홀로 대륙의 절반을 평정했던 어둠의 검사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은 그에게서 수상한 기운이 느껴진다며 카제로스에게 보고 했으나
카제로스는 검사 카멘의 힘에 매료되어 그를 어둠군단장으로 임명
이로써 6개의 군단이 완성
카멘은 다른 군단장들과는 다르게 소수 정예로 군단을 구성했다.
하지만 그렇게 만들어진 악마의 기사들은 카멘의 통솔력을 바탕으로 카제로스의 군단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군단이 되었다.
(모든 군단장을 합한 것보다 강하다는 금강선의 오피셜)
사슬전쟁
이어 가장 큰 싸움인 카단과의 싸움에서 호각을 다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