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켁, 케흑, 케흑..컥..." 

"커흡.. 켁.. 웁..웁으억..." 

"억, 어욱, 옥..오옥.. 으옥... 뽁!..흐아...흐아아... 숨막혀.."

이 시발련이!! 제대로 안빨아? 

짝!

뺨이 뜨겁다...턱도 너무 아프다... 흐흑...흑..

어쩌다...어쩌다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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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벽 전투가 끝난후 슈테른의 해결사는 디오리카 평원으로 향했다.


탕! 탕! 탕! 평원에 총소리가 울려 퍼졋다. 대구경의 탄환에 턱뼈만 남은 몸통만 온전한 시체가 평원에 즐비했다.


한 병사가 외쳣다. '이 배신자!!' 해결사는 소리가 나는쪽으로 권총을 뽑아들어 목을 맞췃다. 병사는 목을 부여잡고 피 끓는 가래소리는 내며 죽었다.


배신자라고?...흠.... 해결사는 잠시 생각에 잠겻지만, 마지막 남은 생존자의 정신 나간 소리라고 생각하고 넘겻다.


왕의 무덤까지 모든일을 끝마친 해결사는 다른 대륙으로 이동하여 다른 아크를 찾아야겠다며 배가 필요하다고 실리안에게 찾아갔다.


"호오..그래 배를 내주겠다"


실리안은 영광의 벽 전투 이후 뭔가 달라졋다. 품위와 성품은 잃지 않았지만 뭔가 거만함과 오만함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야하나


대화가 끝난후 갑자기 실리안은 칼을 빼들며 왕좌에서 일어섯다. 동시에 호위 기사들도 칼을 뽑아 들었다.


"왕궁에 누군가 쳐들어온것인가?" 해결사 는 총을 뽑아들어 뒤돌아섯다.


뻐억!!!! 


갑자기 뒤통수를 누군가가 엄청난 힘으로 대검의 손잡이로 강하게 내리쳣다.


해결사는 저항하지 못하고 엄청난 어지러움과 고통에 쓰러졋지만 아직 정신은 잃지 않았다.


일제히 주변 호위기사들이 칼로 마치 표본용 벌레에 고정 핀을 꽂아넣듯 해결사의 몸주변에 일제히 칼을 찔러넣고 떨어트린 총을 발로 차서 저 멀리 날려보냈다.


"난 이제 완전히 비무장 상태다..." 속으로 해결사는 생각했다. 매우 위험한 상황임을 직감한듯 해결사의 신체가 격렬히 떨기 시작했다.


"해결사....그러게 진작에 나에게 복종하라고 하지 않았나?" 


이 말투...아무리 들어봐도 슈헤리트다... 하지만 그런일은 있을수 없다 슈헤리트는 분명히 죽었다!


이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나 보군, 난 카마인과 계약을 했다. 그리고 아만이란 사제또한 카마인에게 협력키로 했엇지.


실리안이 나와의 싸움에서 처음으로 쓰러졋을때 아만은 그를 치료한게 아니다. 나와 그의 몸을 바꿔치기 한거지.


실리안은 소멸했다. 자신의 몸이 바뀐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혼란스러워 하며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더군...그렇게 너와, 나와, 아만에게 실리안은 죽임 당한것이다.


나는 이미 민심을 잃었다. 하지만 실리안은 그렇지 않더군..덕분에 편하게 권력을 잡을수 있엇다. 


이제 나는 그의 몸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것이다!!!


이미 대다수의 백성들과 기사단은 나에게 충성하고 있다. 나에게 굴복하지 않으면 이 거대한 기사국가를 너는 적으로 돌리게 될것이다.


해결사는 크게 소리쳣다. 이 악마같은 쓰레기 자식!!!!!!!! 


실리안, 아니 슈헤리트는 사바톤*으로 내 양손을 짓밟고 좌우로 흔들었다.  (사바톤이란 플레이트 갑옷의 신발부분을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끄으으으아아아아악!!! 으아악..!! 으하아악...." 


해결사는 비명을 질렀고 곧 슈헤리트는 발을 거둿다. 해결사의 엄지를 제외한 모든 손가락이 기형적으로 꺾여 푸른색으로 물들었다.


..모든 손가락 관절을 비틀었다. 넌 이제 다신 총을 잡지 못할것이다... 해결사를 포박하라!! 


해결사는 양손이 등뒤로 묶이고 무릎이 꿇려진채로 슈헤리트의 앞에 던져졋다. 


"일어나라 일어나지 않으면 다음엔 양 다리를 부러트려버리겠다"


해결사는 몸을 버둥거리며 몸을 세웟다.


기사들은 물러가거라. 


모든 기사들이 철수한후 해결사와 슈헤리트만이 왕궁에 남겨졋다.


슈헤리트는 바지춤을 내리며 흉악한 남근을 꺼내들었다.


"흐어..!? 나...나에게 무슨짓을 하려는거냐!"


해결사는 자신의 머리보다 큰 자지에 흥분보단 공포를 느끼고 있엇다.


그제서야 그녀는 처량하게 울며 용서를 빌었다


"흐윽...흐으으으윽..죄..죄송합니다 왕이시여...죽을때까지 이...이 한몸을 바쳐 충성하겠나이다.."


"난 더이상 네 녀석이 필요치 않다"


슈헤리트는 완전히 자지를 꺼내들며 해결사의 입에 가져다 댔다.


"내 자지를 씹거나 이빨을 세웟다간 머리가 날아갈것이다. 그리고 악마의 힘으로 몸을 복구 시켜서 다시 손가락을 부러트리고 다리를 작살내고 배를 갈라서 늪에 던져버리겠다"


해결사는 더 처량하게 울기 시작했다.


"해결사라는년이...자존심도 없는것이냐? 나를 더 화나게 하는구나"


슈헤리트는 바로 해결사의 입에 자지를 쑤셔박았다.


"커허억..커윽..읍억...커헙..."


수..숨을 못쉬겠어... 목까지 쑤셔박아서 헛구역질도 나...


그가 천천히 자지를 뺀다.


드..드디어 숨을.... 슈헤리트는 자지를 채 다빼기 전에 다시 쑤셔 박아 넣었다.


"커허어어어억!! 커억!!"


그러길 2~30분 머리가 어지럽고 턱이 빠질거 같다. 갑자기 자지가 움찔거리더니 슈헤리트는 정액을 식도에 직접 쏟아부었다.


꿀럭...꿀걱 꿀걱... 슈헤리트는 자지를 빼냈다. 


"프하...흐으으...흐으아아...."


숨을 내쉬고 뱉고..내쉬고 뱉고


슈헤리트는 정액 범벅인 자지를 해결사에게 내밀었다.


해결사는 더이상 별말없이 저항도 없이 자지를 청소하고 귀두에 키스도 했다.


"이제야 니 주제를 아는구나, 여봐라! 기사들을 불러들여라!"


기사들은 바닥에 흥건한 정액을 몸을 숙여 핧아먹고 있는 해결사를 보았다.


"그녀는 내게 충성맹세를 했다. 그러니 이제 그녀는 내것이니라."


"하지만 나는 내 백성들이게 모든것을 베풀고자 한다. 이년을 너희끼리 갖고 놀거라"


으어..?해결사는 고개를 치켜들었다.


"무...무슨 소리야...아..안돼.....안돼!!"


슈헤리트는 왕좌에서 일어나서 해결사의 머리를 부여잡고 바닥의 정액 웅덩이에 억지로 밀었다가 다시 들었다.


"허억...허억..."


해결사의 온 얼굴이 정액 투성이다.


데리고 가라. 너희들의 숙소에서 두고 쓰거라.


기사들은 칼을 들어 왕에게 인사를 한후에 해결사를 데리고 나갔다.


1편 끝.


이라고 우리집 나비가 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