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https://arca.live/b/lostark/39961321?category=20&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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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가 벗겨졋다.


이곳은...기사들이 머무는 성인것 같다. 해결사는 성의 중앙에 끌려가 던져졋다.


쿵ㅡ


으으...어깨가 아프다..


주변의 웅성웅성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금방이라도 해결사를 죽일듯이 기사들의 얼굴이 일그러진채로 둘러선다.


"갑작스레 우리를 배신하고 디오리카 평원에서 남은 잔당을 소탕하던 우리 견습기사들을 일방적으로 학살한 해결사가 저년이라고?"


"나중엔 그 사실을 까맣게 숨기곤 뻔뻔하게 다른대륙으로 도망치려 대놓고 왕궁에가서 배를 달라고 했다는군"


"그 와중에 왕을 겁탈하려고까지 했다는데?"


재갈이 물리고 손발이 뒤로 묶여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해결사는 눈이 휘둥그레졋다.


"이게 무슨소리지..? 난 전혀 그런짓을 한적이 없다. 이건 모함이다..!"


속으로 생각하곤 해결사는 곧 눈을 날카롭게 뜨며 기사들을 노려보았다.


"이것봐라? 아직도 그런눈을 뜰 기운이 남았나보군! "


퍽! 퍽! 퍽! 사람을 때리는 둔탁한 소리가 성에 울려퍼지고 모든 성내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이 자는!! 우리를 배신하고 견습기사들을 학살하고 도망치려 했으며, 우리의 왕을 겁탈하려고까지 했다"


갑자기 계란과 돌이 날아들엇다. 


악마 같은년!!


배신자를 죽여라!!! 


우리는 천천히 극한의 고통을 주며 이 여자를 죽일것이다.


성내의 모든 인간은 이 여자를 마음대로 겁탈하여도 좋다. 끝나는 날엔 성앞 교차로에 목을 매달아 둘것이다.


2주, 앞으로 2주간 3층 기사 숙소 앞, 계단 난간에 묶어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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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의 손가락은 이미 부러져있엇지만 이젠 발목도 방금 광장에서 있엇던 집단 발길질에 분질러져 걸을수도 없었다.


끌려가듯이 들어올려져 계단 난간에 묶였다.


흐으으으아아.....온몸이 부러진것 같다....너무 아프다..


곧 첫번째 손님이 와서 바지춤을 내렸다.


"네년이 마지막에 죽인 견습기사는 내 휘하의 기사였다."


기사는 뺨을 후려갈기며 해결사가 더이상 눈을 똑바로 떠서 자신을 쳐다보지 못할때까지 때렷다.


그러고선 턱을 손으로 올려 기사는 자지를 해결사의 입에 물렸다.


쪼옵-- 쪼옵--


"켁, 케흑, 케흑.." 


"커흡.. 켁.. 웁..웁옥...뽁!" 


"쭈우웁-- 쭙-"


해결사는 더 이상 저항하지 않았다. 초점 없는눈으로 복종하듯 자지를 빨았다.


그렇게 한명...두명..세명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해결사는 잠에 들지 못한지 수십시간이 지났다. 식사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기분이 나쁘게 배부른 느낌에 배고픔이 느껴지진 않았다.


그간 잠에 들만하면 손님들이 와서 지속적으로 해결사의 입을 범했기 때문이다.


결국 해결사는 기절하듯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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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년아! 누군가가 머리채를 잡아 흔들며 깨웟다.


해결사는 초점없는 졸린눈으로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츄릅...츄르릅...


"으악!"


해결사는 잠결에 상대의 자지를 이빨로 물고 말았다.


곧바로 따귀가 작렬하고 기사는 해결사의 배를 발로 강하게 찻다.


해결사는 뱃속에 가득찬 정액을 토하듯 개워냈다.


"우웩...우웨엑...으윽.."


"펠라치오는 더이상 안되겠군"


가사는 해결사의 다리를 들어올려 드라군 자세로 만들었다.


"으에..?  ..흣..?!깃..?" 


해결사는입술을 꽉 깨물었다.


푹찍푹찍ㅡ


" 흣.. 허억 하으윽...오곡...오고곡..."


해결사의 보지는 자지를 꽈악 조이며 절정에 이르럿다.


기사는 보지가 뻘겋게 물들 때까지 쉬지 않고 박았다. 


해결사는 반쯤 가버린 얼굴로 더이상 입을 다물지 못하고 신음을 뱉어내기 시작했다.


"읏, 헥, 헷, 혹, 흐윽...윽, 옥.." 


뷰르륫ㅡ 뷰류륫ㅡ 뷰릇


"흐으으읏....♡"


푸쉬이익-


"보지는 아직 아무도 범하지 않은건가? 횡재 했군. 자, 빨리 청소해라"


해결사는 말 없이 기사의 자지를 빨아 깨끗이 했다.


"바닥에 니가 흘린 정액은 다시 다 핧아 먹거라, 훈련이 끝나고 돌아올때까지 그대로면 바로 참수해서 성앞에 걸어버리겠다"


곧 해결사는 고개를 내려 바닥에 흥건한 정액을 핧아먹기 시작했다.


그렇게 1주...12일..13일 수십 수백명에게 수천번에 달해 범해졋다.


기사 여럿이 계단에서 올라오며 말했다. 


"계단에 묶인 육변기, 내일이 사형인가?"


"이번에 왕께서 칙령을 내리셧어, 중범죄자라도 사형시키지 말고, 길거리에 시체를 걸어두는것도 하지 말라고 말이야."


"허허..아쉬울뻔했구만, 보지를 아무리 써도 다음날이면 새것처럼 잘 조인단 말이지, 앞으로 몇년은 이렇게 사용하다가 죽으면 그냥 뒤뜰에 묻어버리자"


졸고 있던 해결사의 정신이 번쩍 들었다.


"앞으로 몇년을 이렇게 살아야한다고..? 탈출해야 한다...! 차라리 죽는게 나아!"


희망없이 죽을날을 기다리던 그녀가 탈출을 생각하게 된 계기는 한 견습기사가 새로 부임한 후 부터 였다.


"이 여성은 누구죠?"


"아아 기사들을 학살하고 왕을 범하고 다른대륙으로 도망가려던 배신자다"


"그래도 이런 처사는 너무한것 아닙니까? 왕께서도 중범죄자들에게 인도주의적으로..."


아악! 


기사는 견습기사의 명치를 가격했다.


"어딜 견습 기사 따위가 우리들의 일에 참견하는것이냐"


"앞으로 3일간 너는 여기 육변기의 주변을 청소하고 닦아라"


"으윽..알겠습니다 스승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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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이건 말도 안된다. 계단부터 복도까지 이 여성의 주변으로 족히 3~4미터는 굳은 정액이 흥건하다..이게 기사의 성이라고?"


그녀가 나를 처량하게 쳐다본다.


"아쉽지만 전 당신을 도울 수 없습니다. 그런눈으로 절 쳐다보지 마십시오"


그녀가 입을 열어 처음 한 말은 


"배고파....."


견습기사는 자신이 육변기의 관리를 담당했다고 생각하고 있엇기에 2층의 식료품 창고에서 빵과 물을 들고와 해결사에게 먹였다.


기사들이 해결사를 마음껏 범하고 취침시간이 되었다.


"저는 성기사를 목표로 정진하고 있는 수련생입니다, 저번에 보니 당신의 손가락 상태가 말이 아니어서.. 제가 제 기술을 실험해봐도 되겠습니까?"


해결사는 고개를 들어 끄덕이며 묶인 손을 몸을 돌려 견습기사에게 향했다. 


그렇게 며칠을 치료 받은 해결사의 손가락이 아물었다. 이제 손을 쥐엇다 펼 수 있는 상태까지 회복한듯하다.


그녀는 마루에 짜개져 튀어나온 날카로운 나무조작으로 밧줄을 매일 매일 천천히 자르고 있었다.


밧줄을 거의 다 자른 어느날


해결사는 자초지종을 견습기사에게 말했다.


사실 지금 왕좌에 앉은 루테란은 슈헤리트이며, 자신은 그의 함정에 빠져 국가의 대역죄인이 된것이라고,


"지금...저보고 당신의 말을 믿으라는 겁니까?"


"저는 제임무를 다 할 뿐입니다. 당신같은 창년의 말을 믿어줄 이유도 근거도 없습니다."


모두가 잠든 이시간..이미 섣불리 협력자를 만들려다 실패한 해결사의 머릿속엔 탈출 기회는 지금 뿐이라는 생각이 맴돌았다.


해결사는 곧바로 견습기사의 바지춤에 얼굴을 묻고 비비기 시작했다.


"뭐...뭐하는 겁니까!"


해결사는 입을 벌려 혀를 낼름 거리며 말했다.


"한번 써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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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봅 ♡ !찌봅찌걱찌걱 ♡ !


정액과 애액이 섞여 진득한 소리를 내었다.


"읏, 헷, 혹, 그읏, 흣, 마앗, 안.그마안... ♡ ."


"아까는 그렇게나 유혹을 했으면서 이제 와서 그만두라는 겁니까?"


"으흣...너..너무...크..크어..커 ♡ ..."


뷰루룻ㅡ ♡ 


"오, 오고곳...♡"


"하아...하아..."


견습기사는 주변정리도 없이 재빨리 방으로 들어가 사라졋다.


해결사는 밧줄을 풀고 견습기사가 바닥에 굳은 정액을 닦을때 사용하던 천만 걸치고


성을 나와 도망쳤다.


"하아...하아....하아.... 더...더 멀리..."


2편 끝.



ps.

섹스하는 부분 잘쓰고 싶은데 신음이라던가 전체적인 상황이라던가 쓰는게 머리가 아프군요. 섹스부분만 따로 써줄 장인 어디 없으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