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온 미니 때도 하나하나 짚으면서 이건 미안하고, 앞으로 이렇게 하겠다~ 하면서 비전 설명하는거 보고 질질 쌌는데.

ㄹㅇ 적어도 모자랄뿐이지 사과는 해줌 사후대처도 해주고

이게 기본이라고는 하는데 어디서 그 기본을 지키고 있을까

진짜 게임에 대한 금강선의 열정이 느껴짐

애초에 금강선 발표 시작전에 피티 시작하겠습니다 하고 말하고 시작하는거 보면 ㅇㅇ

난 다른건 몰라도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는것을 알려준 게 크다고 본다
고치는것은 능력의 문제지만 의지의 유무는 정말 중요하지

더 좋은 점은 다른 한국 게임사들도 슬슬 그런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점임

"이게 정말 우리를 고객으로 생각했다면 가능한 짓들이냐?
하다못해 백화점에서 100만원만 써도 직원들이 존나 깍듯해지는데?"

백화점에서 1억 쓰면 VIP 라운지 감인데 일부 K-게임에서 1억 써도 게임사에서 냉대하는 꼴도 있다며, 세상 어느 업계가 고객을 이렇게 대우하냐는 말도 있었지

남성복 여성복 매장가서 한벌 맞추고 100만원 넘게쓰면 어떻게 응대하는지 보면 안다

해외 mmorpg 중에서 이 정도로 하는 경우도 적지 않나? 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