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증


처음 도화가 보고 도화가 나오는날 시작할까? 했다가 다들 "본캐는 키우고 하는게 편해~"라고 해서 캐릭터들 보다가 중화기 로망에 블래스터 고름


블래스터 반격에 미사일폭격꽃고 죄송해요오옷 하며 리트 누르는 캐릭이라는걸 약 12일차에 누가 알려줘서 알음.

이미 스토리 익스프레스까지 시작했는데다가 챈에서 "블래스터는 떡상할거야...!"라고 하길래 걍 믿고 달림.

처음 느낀 로아의 광기.


분명 비어있는 공간이였는데 무지성 클릭하다보니 들어가져서 뭐지? 버근가?함. 챈에 물어보니 버그 아니라고 함. 그 이후로 이런데 두군데정도 찾고 음~ 로아 제작진은 미친놈이구나 함.


여기가 내 고향이구나! 하고 느낀 타이밍.


처음 아르데타인 갔을때 자꾸 님 여기 사람이네요! 이러고 다들 아는척하길래 뭐지? 이랬음. 나는 왕의 기사다! 라고 하면서 오니까 이상한 쇼타 하나랑 눈나가 있었음. 예 저 여기 사람이에요 ㅎㅎ 예? 왕의기사요? 그게 누군데용?


처음으로 매크로가 좆같다고 느낀 타이밍.

나도 저거 잡고싶었는데 개새끼들이 존나 쎄서 한입도 못먹어봄.

저때는 서버변경이라는 개념도 몰랐음.

처음으로 벽느끼고 거기서 들박당한날.

헤으응 고인물님 최고에요.

회사원이라 많은시간을 들이지 못해서 이제야 파푸니카에 도착함. 벌써 기대됨. 다들 고마워. 앞으로도 모르는거 있으면 많이 물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