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외지인이랑 어울려 다닐 때 알아봤음

대대로 전해져온 노래도 제대로 못부르고

맨날 어딜 놀러다니는지도 모르겠고

이제 갑자기 족장 명령이라면서 축제도 안한다고함

악마? 우리 파푸니카에 무슨?

이게 제대로 된 지도자가 맞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