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엔 괴식이랄게 생각보다 많지는 않은데 다른 챈럼들이 해서


나는 기존요리 변형으로 갔음, 가독성을 위해 음슴채로 작성함을 알려드림


깔끔하게 요리만 빠르게간다.


재료: 고추(큼),파프리카(굵음),핫소스(매움),얼음(정수기에서 나옴),주스(색소)





위는 요리재료,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음


스무디 특성상 간 얼음이 필요한데 내가 칼 가지고 갈 수는 없어서 믹서기를 사용했다.




넣고




갈았다.


믹서기 최대 출력으로갈고 뒤집고 해봤는데도 


완전히 전부 간 얼음이 되진 않더라




우선 접시에 옮겨서 담아주고




파프리카랑 존나 비슷하지 않음?


그래서 파프리카 선택했다



두번째 재료인 고추하고 파프리카를 넣어준다.


고추랑 파프리카 써는데도 매운내 존나 올라와서 코가 뻥 뚫리더라 


아 좆됐구나 하고 직감함




야채주스인데 색내기용도 있었지만


날이 잠길때까지 음료나 물을 넣어야 잘 갈린다하더라






또 넣고 




와 씨발


고추 매운내랑 파프리카 날카로운 냄새랑 섞여서 


음료 단내까지 나니깐 미치겠네




아까 갈았던 얼음위에 부어주면 완성이다.


아까 접시는 너무 평평해서 얼음이 미끄러지길레 


접시 교체좀함







완성


대충 그럴듯 하지 않음?


우유는 안넣었지만 대강 스무디의 조건에는 부합한다









근데 이대로 끝나면 괴식이 아니지 않냐?


바로 핫소스 추가 투입했다







ㄹㅇ 찐 완성


위에는 고증을 위해 브로콜리 잎 하나 올려줬다






완식사진


진짜 다는 못먹겠다 미안하다 아니 


씨발 저거 먹었단 뒤짉거 같음 


파프리카 덜 갈린거 씹히고


핫소스는 내가 평소에도 좋아해서 자주먹는데 


이렇게 먹으니깐 호감도 쭉 떨어지네


맛은 존나 매운데 야채맛이랑 닷맛이랑 섞여서 매스꺼움


후... 너희는 괴식대회 참여하지마라...






차가운걸 먹었는데.. 속이 뜨거워요... 살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