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된 두 궁당장들의 얼굴을 유심히 살펴보도록 하자
으음...
!!!!
그렇다.
저 둘은 동공이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게 왜 대단한 발견이느냐 하면, 아래 그림을 참조하면 좋다.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흑우다.
위에 두놈년과의 공통점이 보이지 않는가?
그렇다!
이새끼도 동공이 없다!!(아마)
한마디로, 앞의 두 궁당장은 뒤져있는 몸에 빙의한 무언가일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너무한 비약이 아니냐고?
나름 근거가 있다!
파푸니카 스토리 초반부, 꾸꾸세이똥이 꺼낸 말이다.
망할 세이튼, 빌어먹을 몸뚱아리?
이 대사를 쿠쿠가 쳤다면 모를까, 세이튼이? 물론 지 몸뚱이에 불만가진 놈들이 많다지만, 지 몸에 대고 하는 불만처럼 들리지는 않는다.
그리고, 다른 예시도 가져오겠다.
위 사진은 모두가 알듯 유일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살아있는(있던) 군단장이다.
앞서 그랬듯 눈을 유심히 지켜보자
.....
매혹당하지 않게 주의하면서 보면...
놀라워!
동공이 있다!
(화질구지 사과)
이것으로, 동공없는 것들은 확실히 살아있지는 않거나- 그거 비슷한 상태라는 사실을 증명 가능하다
이 사실들로 무엇을 알 수 있느냐.
그것은...
딱히 없다.
그냥...
아브렐슈드 관문 컷씬 보다보니까 얘는 너무 실린같아서 짜낸 뇌피셜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존나 실린귀같지 않은가?
이제는 없는 구 프롤로그에서부터, 레이드의 악몽 속 로헨델까지, 아브렐슈드의 로헨델에 대한 집착은 좀 과한 부분이 있다.
원체 표정 변화가 없어서 그런가 모르겠는데, 아제나가 아브를 싫어하듯이 아브렐슈드가 아제나를 싫어하는 것 같지도 않다.
그냥 뭐 눈여겨 보고 있다면 모를까.
결론은 뭐, 아브렐슈드는 혼돈의 마녀라는 무언가에게 뇌를 지배당한 히로인(예정) 이라는 말.
ㅋㅋ나중에 세뇌 풀릴꺼라고ㅋㅋ
물론 뭐 레이드에서 땀 흘리던 것처럼 그냥 악몽 컨트롤 못하고 집어삼켜지는 최후를 맞을 것 같기도 한데.
그럼 마음 아프겠다
암튼 끝임.
봐줘서 고맙다.
한줄요약 : 아브렐슈드는 제 신부입니다
반박시 적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