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실험 공통조건

갈망 3레벨 6세트

평타로 전투의 축복 (아덴수급 20%)을 활성화 시킨 후에 스킬을 사용함

펫 스킬 : 공명의 응원은 발동시키지 않음

트리시온의 허수아비 보스를 대상으로 함

작성자가 반반바드 유저라서 특화는 1057





1. 폭풍의 서곡

트라이포드 : 빠른준비 5 - 선율 증가 5 - 강력한 서곡 5 

룬 : 전설 풍요






2. 윈드 오브 뮤직

트라이포드 : 빠른준비 5 - 선율 증가 5 - 수호의 바람 5

룬 : 영웅 풍요






3. 행진곡 

트라이포드 : 시간감소 5 - 넓은 공격 - 선율의 행진 5

룬 : 영웅 풍요


1틱 히트 기준


풀히트 기준 (약 5초 홀딩)






4. 스티그마

트라이포드 : 지속력 강화 - 광휘의 낙인 - 선율증가 5

룬 : 희귀 풍요


1틱 기준


풀틱 기준 (총 6틱)





5. 사운드 쇼크

트라이포드 : 폭파유지 - 성스러운 쇼크 - 연사 

룬 : 풍요 룬 착용하지 않음






6. 율동의 하프

트라이포드 : 소환의 의지 5 - 선율 증가 - 음표 낙인

룬 : 희귀 풍요 착용 또는 풍요 룬 착용하지 않음


하프의 경우 소환 시 1초마다 아덴이 회복하는 형태로, 소환한 하프의 공격 유무는 아덴 수급량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음

즉, 소환만 하면 무조건 아덴이 참



희귀 풍요 - 소환 후 1초


희귀 풍요 -  하프 소환 끝날때까지 


풍요 룬 착용하지 않음 - 소환 후 1초


풍요 룬 착용하지 않음 - 하프 소환 끝날때까지






Q1.

왜 다른 스킬은 룬 고정을 해놓았으면서, 하프만 저렇게?


A1.

해당 실험글을 작성하게 된 이유가 서곡, 윈오뮤, 행진곡, 스티그마를 모두 챙기는 스킬트리에 대한 연구임

여기에 추가로 쇼크나 하프를 택1 할껀데, 어느 정도 무력화가 필요한 경우에는 쇼크를, 그렇지 않으면 하프를 채용할 생각임


따라서 쇼크를 채용하게되면 쇼크는 압도 룬을 껴줘야 함

하프의 경우엔 질풍이나 풍요 중 하나를 택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기 때문에 두 가지를 모두 실험해봄

실험 결과, 하프는 공격과 상관없이 소환만 하면 아덴이 차는 형태이기 때문에, 풍요룬 영향을 받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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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포드 도감화가 이루어지면서 보관함에 넣어둔 행진곡 트라이포드를 이용 할 수 있게 됐음

따라서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천상 음진 윈오뮤 수연 서곡 행진 스티  + 쇼크or하프 스킬트리가 얼마나 효율이 나올지에 대한 기대를 품으며

아덴 수급량을 측정해봤음



보다시피 행진곡은 생각보다 높은 수급량을 보이고 있으나, 홀딩 스킬이라는게 다소 문제.

하프를 같이 들고 갔을 땐, 그나마 어려움이 덜 할 것 같은데

쇼크의 경우에는 쿨을 꾸준히 굴려줘야 하기 때문에, 쇼크와 행진곡의 궁합은 꽤 안맞는 편이라고 느낌


그나마 스티그마를 함께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스티그마가 쇼크를 쓰지 못하는데서 오는 낙인의 빈 자리를 매꿔주는 동안

행진곡을 굴리는 식으로 플레이를 해야 할 것 같음


사실 꼭 풀 히트를 하지 않더라도 아덴 수급량이 꽤 달달하기 때문에, 실전에서도 꽤 쓸만한 세팅이라고 생각함



해당 스킬트리의 가장 큰 단점은 역시 카운터인데, 그나마 다른 아덴 수급기가 워낙 짱짱하기 때문에

서곡을 어느 정도는 카운터로 돌릴 수 있다는게 위안거리. 물론 이거도 카운터 패턴이 고정 되어있는 보스들에 한정이고,

기습적인 카운터 패턴이 나오는 경우에는 파티원들에게 "해줘" 하거나, 높은 확률로 행진곡이 빠지고 벅샷이 들어가야 할 것 같긴 함




회사에서 루팡하면서 한거라서 실전에서 굴려보는건 퇴근 이후 해볼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