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난민이었다가 금강선 풍둔 아가리술에 당해 퍼먹해보고
한 번 접었었다가 다시 접었다
이번엔 그냥 독하게 마음먹고 계정 폐기해버림
다시 돌아오면 그 때는 하드리셋 아니면 못 따라갈 거 같고
하드리셋 해도 내가 쌓아둔 게 휴지조각 될 거 같아서 ㅇㅇ
서폿은 건들 생각 없을 거 같고
딜러도 미래가 없는 건1슬이라 다시 엎어야 했고
현생이 뭐 로요일은 21시 넘게까지 동생 치료때문에 계속 밖에 돌아다녀야 하고 금요일도 이렇고
주말에는 또 치매걸린 할머니 할아버지 댁 갈지 말지 때문에 계속 숙제가 빠질지 말지 이런 상태였음
이번 주 가족여행(강제)생각하면 숙제 빠지고
그만큼 빠지면 그만큼 뒤쳐진다고 판단했음
로아에서 뒤쳐진다는 건 그 만큼 따라가기 벅찰 거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아예 계정 갈아버렸음
뭐 사실 질증 있는 시점에서 건슬 다 갈긴 갈았어야 했음
그걸 다 갈 돈으로 그냥 새 딜러를 키우는 게 나아서 문제지
저거 키울 때가 스익 처음 나왔었어
그때 예둔이 만골 가까이 했을걸? 그래서 질증 읽었던 거고
생각해보니 첫 단추부터 문제였네
차라리 유산이나 충을 할걸
친구놈은 그거 상관 없다고 너 별딜 취직 잘 된다고 하는데
뭐 다른 커뮤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건슬에 별반 미래가 없는 거 같네
21강 겁나 빨리 붙여준 효녀라 좀 애정쏟고 키우고 싶었는데
내가 쿠크 아브 캐릭 가지고 있는 거만 봐도 랏폿지옥 볼 게 뻔 해서 사실상 성장 막혔다고 판단했음 ㅇㅇ
서폿들은 반대로 쌀스더 막혀서 애들이 하브 갈 이유 없어지고
하브팟이 없어졌으니 성장 막혀버린 거라고 판단했고
고대를 올려야 3렙을 만들건 일리아칸 장비에 계승을 하건 하는데
응~ 하브팟 없어져~ 하면 걍 성장 막힌거지
1445 무지성 개쌀먹하는 게 편하겠지만
그럴 거면 그 시간에 알바를 뛰지 왜 게임함?
안 그래도 공익 퇴근하면 피곤해
족같은 판데믹인지 머시긴지는 입장횟수 공유해서
내 골드 깎여나가고
책읽으면 뭐하겠냐 120만원짜리 하브 입장권 샀는데 애들이 쌀스더 막혔다고 파티가 없을건데?
홀나는 처음으로 86돌 생겨서 전압도 입히고 축오전각도 읽었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굉장히 바보같은듯
서폿 하나도 안 건들여서 6/8 이지경났는데
대충 올해 겨울인가 그때부터 하나도 안 건든 저 상태 그대로의 내실이었음
그때는 내실도 꽤 열심히 판 듯
접기직전 어제까지는 지쳐서 내실을 안 했다
엘가도 안뚫고 로헨도 안뚫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생기도 계속 방치해서 거의 유사겜안분이었다
어쨌든 로붕이들아 잘 있어
그동안 커뮤 보면서 재밌었다
솔직히 커뮤 타오를 때 같이 현자도 오고 이것저것 흔들리긴 했는데
그래도 숙제뺄때 가끔 타이밍 맞게 있는 모바출 덕에 도움받은 적 있었다
마지막으로
너네는 서폿 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