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접한 친구한테 부계정 받아서 해보는 중인데


내가 내 계정을 새로 만들어서 내실 다시하고 천천히 키우는 이런건 일반인이 하기에 엄두가 안나는게 맞는데


이미 육성이 다 된 계정을 받아서 하는건 거의 치트키 쓰고 게임하는 수준인듯


본계정은 배럭이 고급화되더라도 수익이 늘어나는 구조가 아니고, 아브렐슈드에서 더보기를 해야되서 비아키스를 도는 것에 비해 시간이 훨씬 많이 들지만 실질적으로 버는 골드량은 비슷하잖아


그런데 부계정은 결국 발비~발비쿠라는 피로도가 적은 레이드만을 하면서 더보기로 누출되는 골드없이 그대로 얻으니까 본계정이랑 골드 수급 자체가 크게 차이가 안나면서 되게 라이트하게 가능함


생각보다 섬령전 카게 등 캘린더 컨텐츠를 할 수 있어서 사기다! 라는 느낌보다는 인스턴트화 된 레이드를 도는데 적합하고 자연 회복 생기가 두 배가 되서 고고학으로 버는 골드가 많다는게 더 크게 와닿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