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까지 이 겜을 총 3번 했는데


출시 직후에는 몇 달 하다가 맨날 똑같이

가디언 응꼬만 졸졸 쫓아다니는게 현타 와서 접었다

덤으로 이때는 내실이나 모험섬 진짜 애미없었음 ㄹㅇ


중간에 창수리로 복커해서 하다가 

내실 귀찮아서 때려치고 접고


이번에 기상 나오고 다시 복귀함


내 기억에 패치 이상한거 항상 이래왔음

리퍼가 0티어 소리 듣던 시절에

친구가 리퍼로 지 딜찍 자랑하며

카톡으로 보냈던 기억이 있음


근데 그렇게 0티어 좀 오래 있다가 

나 접을 때 쯤에 갑자기 오체분시 당함



소통이니 뭐니 하는데 둠강선 고집은

로웬이랑 증전만 봐도 알 수 있음


아직도 1대1 매칭 안 내주고 로웬같은 개병신틀딱용

유사리니지 대륙 만드는거 봐라


요즘에야 피빕충 이미 다 뒤졌으니 안 보이지

옛날에 피빕충들 금강선 앞에서 통곡만 하다가

결국 혼모노들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먹을거 없어서

다 굶어뒤짐. 


지금의 섬마랑 내실은 소통을 해준 결과물이긴 한데

솔직히 제정신인 인간이면 캐릭 스팩과 관련된 것들을

그런 애미뒤진 정공 컨텐츠에 집어넣을 생각 못 했음

그래서 초창기에 다 지쳐서 나가떨어진거고


내가 워낙 시달렸어서 색안경 끼고 보는걸 수도 있는데

내가 보기엔 소통이 아니라 안 바꾸면

로스트아크 섭종이니까 바꾼 거처럼 보임


어찌보면 디렉터를 할법한 인물이었음

사료가 아니라 고작 말 몇마디로 개돼지 조련하듯

유저를 조교해놨으니까





( 글 수정함 - 내가 중간복귀 했던 타이밍이 창수리 출시 직후인줄 알았는데

 뭔가 이상해서 다시 찾아보니까 완전 다른 때임

 정확히 언제인지 모르겠다 대충 리퍼가 0티어 소리 듣던 시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