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는 3부작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그 시즌1 시즌2가 아니다!  스토리상 1,2,3부)





현재가 1부 후반부라고 밝혀져 있음
(금강선 日 - 엘가시아가 70%구간 넘어온 것이다)



남아있는 1부로는


이미 공개되어 있는


플레체 ~ 볼다이크



레이드는 일리아칸과 카멘이 남아있는 상황

(금강선 日 - 카멘 무조건 어렵게..., 절망적으로 낼꺼니까..., 한번 붙어보자구요...)




플레체는 아마 아만의 과거와


아만이 어떻게 다른 데런들과 달리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는 지에 대한 떡밥을

(가장 유력한 것은 이그하람의 두 조각에 대한 떡밥)


다룰 것으로 예상하며





볼다이크의 경우 세이크리아와 인접한 지역으로


현재 황혼사제단이 아크의 계승자를 이단으로 선고한 상태에다

아만 사제가 루테란에서 벌어난 모종의 사건으로

이단으로 돌아선 것을 빌미로 


명목상 아크라시아에 개입할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현재 새벽에 속해있는 교황이 죽거나 죽임을 당하고

황혼 사제단이 세이크리아를 장악하게 될 경우 


루페온을 상징하는 아크를 세이크리아가 소유하기 위해

아크라시아를 쳐들어올 가능성이 매우 높음 

(선대 교황, 특히 현 교황은 빛에 속해있는 세력끼리 싸우는 것을

절대 반대할테니(과거의 흑역사도 있고) 황혼 사제단이 방해된다며 제거할

가능성이 아주아주아주 높은 상황)




그렇게 1부 마지막에서 세이크리아가 아크라시아 전역을 침공하는 것으로


2부로 넘어갈 것이라 예상이 됨






물론 강력한 에스더나


군단장과 싸움이 성립되는 아크의 계승자를 

제아무리 세계관 최대종교세력을 지닌 세이크리아라 해도

함부로 절대 전면전으로 이길 순 없음



세이크리아에서 강력한 축에 속하는 심판관, 주교, 신성기사 조차

계승자 선에서 정리가 가능함



하지만 세이크리아는 그 만큼 충당 가능한 병력이 많다는 것인데



제 아무리 에스더들이 강력하다고 해도 

차원을 자유롭게 다니지 못하고  최대한 빠른 이동수단조차

하늘을 날아다니는 니나브 정도일텐데 (아니 왜 비프안타냐고 )


 

만약 세이크리아가 볼다이크 관문을 넘어



동시다발적으로 아크라시아 전대륙을 공격하기 시작한다면



에스더들이 아무리 강하다해도 결국 자신들이 속해있는 대륙을 지키기 위해

흩어질 수 밖에 없고


세이크리아는 이를 철저하게 이용할 것이라고 생각해보고 있음





(당장 루테란의 왕인 실리안은 루테란으로 급히 떠날 것이고

아제나는 로헨델

바훈은 욘

웨이는 애니츠로 이동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최악의 상황은 볼다이크에서 계승자와 에스더를 묶어놓은 사이


이미 다른 대륙에 침략이 시작된 상황이 될 경우


에스더들의 전의는 떨어지고



당장 자신의 대륙을 지키기 위해 흩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임







그러다 대륙에 대한 정보가 없이

무차별적으로 학살하고 약탈하던 세이크리아 세력이 


로웬의 혈석에 의해 폭주하여 카제로스의 종이 되어버리고


페이튼의 데런들을 자극하여 대다수 악마로 만들어버리고


애니츠의 봉인을 무리하게 해체하는 과정에서 전 군단장 에키드나가 깨어나버리고

(특히 비아키스를 흡수해버리면서 힘을 되찾았을 것이라 예상 중)


로아룬의 결계가 망가지는 등






다시금 크고작은 사건사고가 전대륙에서 터져나올 것이며

(아아 넘쳐난다 시즌2 컨텐츠)





최악의 경우


세이크리아라는 인간들의 추악함에 실망해버린


가디언들이 세상을 리셋시키는 것으로 의견을 모을 경우



에버그레이스를 포함한 모든 가디언들과 적대해야할 상황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







여기서 아만이 만약 이그하람의 두개의 조각중 하나일 경우

그 힘을 이용해 (루페온의 권능인 아크의 계승자와 이그하람의 조각인 아만의 힘이 합쳐져)

이 사태를 막고자


과거로 이동 -> 황혼의 교리가 생겨나지 않도록 -> 이 과정에서 과거 에스더 루테란을 포함해 

그들을 만나게 됨 -> 사건을 막고 현재로 돌아와 미래를 바꿈  


이라는 과거여행편까지 기획이 가능하리라 생각이 됨





그럴 경우



샨디가 계승자를 보고 어디서 만난 것 같다고 한다거나


니나브가 명확히 계승자가 누군지도 몰라했지만 그와 만날 것을 기다리며 수백년간 잠든 것도




이미 계승자는 과거의 계승자 루테란과 만나는 과정에서


다른 에스더들을 만났고



원래시간으로 되돌아오는 과정에서 그들의 기억에서 지워졌지만


에스더들의 종족 특성 (요즈, 라제니스) 때문에 그 기억이 누군지는 잊었어도

계승자를 보고 익숙하거나 왠지 기다려온것만 같은 느낌을 받는게


이 떡밥일 수도 있겠음






정리하면




세이크리아 침공 -> 여러 대륙의 사건사고 -> 이를 막고자 과거여행 -> 현재로 되돌아옴



이렇게 2부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됨





이제 3부는 완전 아무 떡밥여지도 없어서 추측의 영역이지만



사라진 신들


이그하람의 두 조각


카제로스




이렇게 하면서 카제로스 잡고



과연 진짜 루페온은 모든 인간들이 믿고 있듯 빛과 질서의 선한 신일지


아니면 클리셰대로 그저 무책임한 창조 후 관음하고 있는

악한 신일지



밝혀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