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 넘길때마다 찢어질것만 같아서


유리보관함에 넣고  만지지말라고 어른들이 그러는데



옛날에 어릴때 호기심에 몰래 꺼내서 내 항렬보려고 봤더니



내가 75세 친척 할아버지보다 항렬이 높더라



만나면  반말해도 되냐고 엄마한테 물어봤다가


등짝 맞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