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시작하고 커마했던거 머리색 바꾼거 빼곤 다있더라.

처음 시작할땐 좀 여우상에 안어려보이게 만들고싶어서 아래처럼 만들었는데, 보다보니
 유니크함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시작하고 한달 쯤 지나서 커마를 변경함

과감히 레게머리를 시도해봤음. 의외로 잘어울려서 한동안 하고다녔는데, 그러다가 신규 아바타가 나오고 평범하게 예쁜 캐릭터가 하고싶어져서 다시 커마

옷이 옷이다보니 어디서 많이 본거같은 커마가 되버림. 한참 만족하고 키우다가 네리아 옷장이 나와서 또 그거에 맞춰서 좀 더 고양이상의 도아가를 키우고싶었음

한창 빌리 아일리시 노래를 듣던 때라 머리색을 Bad guy 뮤비에 나왔던 빌리아일리시 머리에서 색감을 따와서 염색함. 얼마 전까지 계속 이커마였는데, 갑자기 단발이 하고 싶어졌고 이때쯤 아브를 처음 깨서 아브뿔도 한번씩 끼고싶은데 색이 안어울려서 고민하다가, 전반적으로 얼굴을 뜯어고치기로 결정

그렇게 탄생한 핑챙아가. 현재 절찬리 키우는중.

로아 커마는 확실히 엄청 자유로운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만 바꿔도 이미지가 많이 변하는 것 같아서 재밌어

담번엔 또 어떻게 바꿀지 고민중인데, 한 두 달은 계속 지금커마로 갈듯.
겨울옷 압타 나오면 또 그거에 맞게 바꿔봐야지